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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안양 양지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개관

안양양지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꿈꾸는 양지관'이 지난 17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 교육청과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통해 문을 열고 주민 개방 협약식도 가졌다. 꿈꾸는 양지관은 연면적 2,143㎡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총 사업비 30억6천2백만원 중 11억원을 안양시가 지원했다. 실내 체육활동이 마땅치 않았던 이 학교 학생들의 심신 단련을 통한 학습 환경을 향상하고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학생들이 좋은 시설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에게 학교의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학교와 주민이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현재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진행중인..

[20171121]NC 평촌점 철거 뒤 44층 초고층 오피스텔 들어선다

안양 범계역사거리에 있는 NC백화점 평촌점 건물이 매각돼 철거된후 그 자리에 안양지역에서 가장 높은 44층의 초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동안구 호계동 1040번지 지하 6층, 지상 12층(대지면적 5435.3㎡, 연면적 6만3877㎡)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이 내년 2월까지 철거된다고 밝혔다. 이랜드 계열의 NC백화점 평촌점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1994년 12월 뉴코아백화점으로 문을 열어 운영하다 2005년 NC백화점 평촌점으로 재개장해 평촌신도시의 중추백화점으로 영업을 해오다 지난 5월 3일과 17일, 24일 3차례 대규모 굿바이 고별전 행사를 끝으로 5월 31일로 영업을 종료함에 따라 23년만에 문을 닫았다. 안양시에 따르면 NC백화점 평촌점 자리에는 지하 7층, 지상..

[20171121]심규순 안양시의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로상’ 수상

심규순 안양시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창립 27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청신동 옥토버훼스트 종로점에서 열린 ‘후원의 밤’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990년 창립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이다. 공로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위안부 피해 문제해결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심 의원은 안양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 활동과 안양시 공공조형물조례 개정을 비롯한 여성인권 활동 그리고 남몰래 항상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여름에는 시원한 챙모자와 추운날에는 목도리로 감싸고 주변 청소와 관리에 나선 점을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