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간정보 스타트업 희망자들의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7일 안양시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민간 개발자 10팀과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국가공간정보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자는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한 70팀 중 산·학·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팀으로 이번에 상품화되는 공간정보 아이디어는 △ 아이사랑 가족행복지도 △ 에움길 전용 버스 △ 건축정보 브이알(VR) 서비스 △ 재해예측 구역화 △ 거주이전 의사결정지원 서비스 △ 기상 빅데이터와 전력 GIS 정보 등 10건이다. 협약 대상자에게는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지원,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