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역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앞으로 연간 최대 3억 원의 예산 및 행정 운영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26일 2017년 신규 지역 스포츠클럽사업대상자 발표를 통해 부산 금정구, 부산 진구, 경기 안양시, 경기 안산시, 강원 춘천시, 전남 순천시(이상 대도시형 6곳), 대구 남구, 광주 동구, 충북 보은군, 충남 금산군, 전남 광양시등 11곳을 선정했다. 지역 스포츠클럽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스포츠클럽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으로 현재 총 15개 시·도에서 42개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최대 3년간 대도시형(인구 20만 명이상)은 연간 3억 원, 중소도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