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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군포에서도 시간제보육 서비스 시행한다

군포시에서도 이제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당산로7번길 7)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7월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들도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6~36개월 미만 영아로 맞벌이 가정은 월 최대 80시간, 홀벌이 가정은 월 최대 40시간의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4천원이 기본이지만 맞벌이 가정에는 75%의 비용이 지원돼 시간당 1천원만 부담하면 되며, 홀벌이 가정은 50%인 2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다만 서비스 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20170720]경기도 12개 지자체 '버스준공영제' 연내 도입

안양.군포.의왕 등 경기도 내 12개 지방자치단체에 '버스준공영제'가 연내 도입된다. 경기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ㆍ군 상생협력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버스준공영제 시행계획을 밝혔다. 버스준공영제 도입 지자체는 광역버스 인ㆍ면허권을 가진 김포ㆍ파주ㆍ안산ㆍ안양ㆍ시흥ㆍ포천ㆍ양주 등 7개 시와 노선이 경유하는 부천ㆍ의정부ㆍ군포ㆍ의왕ㆍ과천 등 5개 시다. 버스준공영제는 서울ㆍ인천 등 6개 광역시처럼 공공기관이 수입금을 관리하고 운행실적에 따라 원가를 보전해 주는 방식(수익금공동관리제)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도와 12개 지자체는 50%씩 재정을 분담하고 중장기적으로 경기도가 인ㆍ면허권을 시ㆍ군으로부터 회수하게 된다. 버스준공영제는 버스의 가동률을 높여 입석률을 낮추고 운전기사의 근로여건을 개선..

1977년 안양 대수해_안양8동 성문여중고 복구 현장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안양8동 #성문여고 #옛사진 #1977년/ 1977년 안양대수해 당시 안양8동 성문여중고의 피해를 복구하는 현장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수리산 산사태로 운동장이 흙더미에 매몰되어 복구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됐던 곳이다. 안양 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지금도 안양 대수해, 안양 대홍수, 쌍칠(77)년 대홍수 등으로 불리우고 있는 1977년의 집중 호우는 7월 8일 밤부터 9일까지 단 하루만에 내린 강우량이 무려 454.5mm로 기상청 창설 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당시 안양 원도심은 마치 양동이로 물을 쏟아 붓는 듯한 물폭탄과 해일처럼 밀려드는 물살에 잠긴 수중도시가 됐다. 9천4백39명의 수재민과 사망.실종 257명 재산피해 1백85억에 이르는 유래없는 참사를 빚었..

[20170719]의왕시청 대회의실 시민예식장으로 무료 개방

의왕시는 예식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예식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시민예식장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예식장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식장을 비롯한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의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의자, 주례대 등 집기를 새롭게 교체해 일반 예식장에 견주어 손색이 없도록 리모델링했다. 예식 장소는 시청 대회의실이며, 피로연장은 좌석 220석 규모이다. 특히, 예식 비용이 무료고 주차공간이 넓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시민예식장은 연중 토요일 및 공휴일(일요일 포함)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의왕시 거주 시민 본인 또는 직계비속의 결혼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예식일 3개월 전에 시청 행정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식장 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