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안양3동 #새마을 #수암천 #삼덕제지 #옛사진 #1977년 1977년 안양대수해 당시 안양3동과 새마을의 수암천변의 피해를 복구하는 현장 모습이다. 사진은 현 안양공고 앞으로 안양공고 학생들이 수암천변의 쌓인 부유물을 치우고 청소하느라 구쓸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공장은 삼덕제지(현 삼덕공원)이고 멀리 보이는 다리가 양지3교로 당시 수암천이 지금보다 꽤 넓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안양 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지금도 안양 대수해, 안양 대홍수, 쌍칠(77)년 대홍수 등으로 불리우고 있는 1977년의 집중 호우는 7월 8일 밤부터 9일까지 단 하루만에 내린 강우량이 무려 454.5mm로 기상청 창설 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당시 안양 원도심은 마치 양..

군포소방서는 27일 2017년도 상반기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 및 화재예방 기여에 앞장선 우수 직원을 으뜸소방관으로 선발하여 표창했다. 상반기 으뜸 소방공무원으로는 재난예방과의 손종익 소방교와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김전규 소방위가 선정되었다. 손 소방교는 예방대책업무를 추진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서 이마트 산본점의 외벽에 로고젝트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깊이 심어주는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김전규 소방위는 119구조대 팀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갖추고 팀원들의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하고 평소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원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야외공연과 영화제 등을 7~8월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매년 펼쳐지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오는 29일 19시30분에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원형광장에서 재즈와 국악과의 만남인 ‘Jazzy는 국악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30일 18시에는 ‘한여름 야외음악회’ 인디밴드 특집으로 2016 슈퍼스타K TOP 4에 들었던 조민욱 밴드 등이 찾아와 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 또한, ‘한여름밤 영화산책’이란 주제로 운영될 영화제는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된다. ▲철쭉동산(28), ▲군포시평생학습원(29, 14시), ▲반월호수 수변공원(8.4~5), ▲금정제일공원(8.11~..

군포 둘레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7월에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됐다.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는 7월에는 더운 여름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전국의 숲길 10곳을 발표했는데 서울 인왕산 자락길(서울 종로구), 군포 수리산 둘레길(경기 군포시), 해파랑길 02코스(부산 해운대구),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길(강원 인제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1코스(경남 울진시), 내연산숲길 청하골 코스(경북 포항시),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충남 태안군), 축령산 산소길 2코스 (전남 장성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강원 인제군), 장안산 생태탐방로(전북 장수군), 충주 풍경길 종댕이길(충북 충주시)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 선정된 군포시의 수리산 둘레길은 수..

연일 푹푹 찌는 찜통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2017 왕송호수 물놀이축제’가 오는 29일 문을 연다. 이번 물놀이축제는‘여름아 놀자’라는 테마로 레일바이크 음악분수 광장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달간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으로 정기 휴장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왕송호수 물놀이 축제는 무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자전거 놀이터, 인디밴드 공연 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물놀이 축제는 물총을 이용한 물놀이 싸움, 풍선을 이용한 물 폭탄, 물놀이 어드벤처 시설인 미션타워 등 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시간대마다 나오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