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 사업이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해 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됐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도 관계자, 본선 진출 10개 시군 관계자, 도민 평가단 10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44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올해 2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30개 시군에서 49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현장심사·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진출 10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 결과 대상에 선정된 군포시에 이어 최우수상은 평택시의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사업과 연천군의 ‘Hi-Story 캠핑여행‘사업이 각각 차지해 기각 5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