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2 10

[20170703]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개장!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 놀기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 멀리 해수욕장까지 갈 필요없이 가깝고 시설 좋은 수영장은 어떨까. 안양에서 최고 수준의 물놀이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종합운동장이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시설 미미점을 찾고 보완을 위해 7월 1일 임시 개장했다. 안양시설관리공단은 "안양시 비산동에 자리한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개장해 7. 1~2일과 7. 8~9일 임시 운영한 후 오는 7.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야외수영장은 정수된 최고의 수질에 3천명이 동시 이용가능한 물놀이 테마파크로 라커룸과 샤워장을 비룻 연령대에 맞춘 스릴만점의 블랙홀 및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땅콩풀, 선탠장 등 온가족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

[2017070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브랜드 '교학상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만든 장학브랜드 '교학상장(敎學相長)'이 일선 교육현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만의 새로운 장학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 유, 초, 중등 교(원)감 76명을 대상으로 ‘교학상장’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학상장(敎學相長)’ 은 예기≪(禮記)≫의 편에 나오듯이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는 의미이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첫 한자어를 조합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서로 함께 협력하여 동반성장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며 새로운 장학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군포의왕만의 장학 브랜드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새로운 장학 브랜드를 만들어내게 된 까닭은 기존의 ‘담임장학’이 형식적, 의..

[20170702]경기교육청 ‘선 지원-후 추첨제’ 배정방안 확정

경기도교육청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의 오는 2018학년도 도내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 학생 배정 방안을 지난달 30일 확정·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토대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 내 배정(1단계)과 구역 내 배정(2단계) 두 단계로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학군 내 배정만 한다. 1단계 학군 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순서대로 지망한 것을 추첨해 배정한다. 학군 내 배정 비율은 안양권 40%, 수원·성남·고양·안산·용인 50%, 부천·광명·의정부 100% 등이다. 2단계 구역 내 배정은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출신 중학교가..

[20170702]기상청, 장마호우특보 "밤에 큰 비 온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남해상에서 북상한 장마전선은 새벽부터 서울, 경기 등에 비를 뿌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는 점차 기세를 올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집중적으로 비를 뿌릴 전망으로 2~4일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에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많은 곳은 250㎜ 이상의 비가 내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광명·안산·시흥·부천·고양·의정부·수원·안양 등), 강원(태백·영월·원주 등), 충남(천안·공주 등), 충북(청주·충주 등) 대전, 세종, 경북(문경·예천 등)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20170702]군포시민 중앙도서관 이용 만족도 79.3%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재개관 후 7개월을 맞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책을 보려 도서관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는 개인 공부(24.4%), 문화행사 참여(8.3%), 컴퓨터 활용(4.3%) 등을 목적으로 도서관을 찾는다고 응답했다. 개인 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다는 시민은 앞서 중앙도서관이 시행한 1차 만족도 조사와 비교해 3.4% 증가한 수치다. 재배치한 도서관 환경이 책 읽기뿐만 아니라 개인 학습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런 이유를 포함해 중앙도서관에 대한 만족도는 79.3%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재개관 후 환경만족도 가운데 증축 및 공간 재배치로 도서관이 ‘책 읽기 더 좋아져’서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50.9%를 차지해 도서관은..

[20170702]안양시민이 뽑은 '안양시정 베스트 10'

안양시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민선6기 취임3년 동안 추진한 사업 중 「안양시정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선정방법은 각 부서별로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 시정발전 기여 및 시 위상제고, 시민 복리증진 기여 등을 고려해 우선 10개 사업을 선정한 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대면설문, 피켓 설문, 시 홈페이지 등)를 통해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대면설문(400여명), 피켓설문(150여명), 시 홈페이지 설문(60여명) 등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그 결과 늦은밤 불안한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누구나 위험을 감지하면 스마트폰을 흔들..

[20170702]안양 만안구청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설치

안양시 만안구가 구청 민원실에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화제다. 만안구는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신혼부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라는 의미에서 하트모양 구조물을 만들고, 꽃장식과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우리 만안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을 수도 있어 재미와 특별한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사진은 셀카봉이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찍을 수 있으며, 촬영을 요청하면 명예시민과장과 혼인신고 접수 담당자가 촬영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만안구는 민원실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비롯해 작은 쉼터, 미니북카페, 스마트폰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

[20170702]의왕 인덕원IT밸리 제3회 프리마켓 성황

의왕시 인덕원IT밸리(포일동 소재)에서 지난 30일 입주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제3회 윈윈 프리마켓’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덕원IT밸리 기업 입주민과 시민 등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윈윈 프리마켓’은 인덕원IT밸리 내 입주한 기업들에게는 제품홍보 창구의 역할을 하고, 시민들에게는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기업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장터가 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지난 1회 때보다 많은 38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특히 의왕시 1인 창조기업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웹컨텐츠 및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티아이디커뮤니케이션은 여름 캠핑시즌을 맞아‘아웃도어 샴푸’를 소개해 ..

[20170702]의왕시가 손꼽은 민선 6기 3주년 지난 성과

의왕시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았다. 의왕시는 민선6기 3주년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개장 등을 꼽았다.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은 백운호수 뒤편 약 30만 평(약 955,000㎡)을 개발하는 의왕시의 숙원 사업으로 4,100세대 주거단지 중 약 2,500세대를 작년 11월에 분양 완료했다. 특히, 백운밸리는 백운호수를 비롯한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 수도권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전국 유일의 호순순환 열차로써 작년 4월에 개장하여 짧은 시간에 수도권의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호수변의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음악분수대,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1974년 안양역과 열차통학생

#안양 #추억 #기억 #기록 #열차통학 #안양역 #응답하라1974/ 1974년의 안양역 풍경으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학생들과 전철 플렛폼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는 한장의 흑백사진이다_경향신문. 1960-70년대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주변에는 '통학열차'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지금은 서울~인천, 서울~수원 구간 등이 멀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때에는 등교에만 족히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대장정이었다. 특히 중·고교 평준화가 이루어지기 전인 1973년 까지만 하더라도 안양에 있던 고등학교는 안양여고, 안양공고, 근명여고뿐으로 인문계 남자고등학교가 없어 서울과 수원, 인천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열차통학생은 지각이 가장 큰 두려움중 하나였다. 통학열차가 떠난 뒤에는 온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