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 135

1977년 안양 대수해_안양유원지 산사태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안양유원지 #계곡 #산사태 #안양대수해 #옛사진 #1977년 1977년 안양대수해 당시 안양시 석수동 안양유원지 지금의 벽천광장 우측 게곡에서 발생했던 산사태 현장의 처참한 모습으로 안양파빌리온(알바로시저 작품)이 들어선 뒷산이다. 당시 안양유원지에는 엄청난 비로 삼성산과 관악산 산자락과 계곡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거대한 바위와 흙이 쏟아져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은 처참하게 파괴되었다. 특히 집채만한 바위덩이들이 계곡으로 떨어지고 대영풀장, 몸모스수영장 등 천변 인공수영장의 풀장안으로 자갈과 바위들이 밀려들어 더이상 영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를 입혔다. 안양 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지금도 안양 대수해, 안양 대홍수, 쌍칠(77)년 대홍수 등으로 불리..

[20170818]안양 에이큐브, 직장인 문화충전 '방타' 공연

안양시가 오는 24일과 9월 21일 점심시간(12:00 ~ 13:00)에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중소기업 문화충전 메세나 공연」을 개최한다. 메세나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타악기의 하모니로 연주하여, 업무에 지친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과 직장을 위해 땀 흘리시는 중소기업 재직자 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차시별 50명 선착순으..

[20170818]안양시, 인문교육 특구 지정 신청 주민공청회 연다

안양시는 교육시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중·장기플랜으로『안양 인문교육특구』계획(안)을 지난 10일 공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김포대학교 한광식교수의‘지역특구 현황 및 발전방안’과 아주대학교 최운실교수의‘교육특구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정책전략연구소 이동수 박사의‘안양인문교육특구 계획(안)’순으로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백년대계”라며 “안양시가 지향하는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인문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심사..

[20170818]군포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합니다

군포시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 지역 내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이달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매년 10조원씩, 5년간 총 50조원 규모의 예산으로 연간 100곳 이상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주거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개설될 기본과정은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군포시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이해와 트렌드 ▲지역자원 발굴 및 아젠다 설정 ▲도시재생 사례지역 방문 등이 있으며, 교육 9~10주차에는 도시재생계획안 수립 및 검토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

[공지]안양탐사대 105차 탐방(20170819)_안양8동 상록지구

도시와 동네, 골목의 변화되고 사라지는 풍경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해왔던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도시와 동네를 알아보는 공개탐사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안양탐사대는 오는 19일 오후3시 105차 탐사를 시민들과 함께 안양8동 상록마을 일대의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여정에 나선다. 상록마을은 안양8동 성결대사거리(구 안양경찰서앞)에서 성결대학교 가는 길 좌측 야산 자락에 있는 동네로 한동안 재개발 움직임이 있다가 취소됐다가 다시 추진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날 여정에서는 한국특수제지 창업주인 단사천 회장이 거주했던 해성농장(벚꽃길이 아름다운 곳)도 살짝 들여다 보고 만안청소년수련관 하늘정원에서 안양시내도 내려다 보..

[20170817]의왕시, 왕송호수 연꽃습지 생물다양성 탐사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푸른환경운동 경기남부본부는 오는 19일 의왕시 연꽃습지 일대에서‘연꽃습지 생물다양성 탐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의왕시 왕송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연꽃습지와 생태습지에서 진행된다. 연꽃습지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는 그동안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왕송호수 일대에서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특히 올해는 연꽃습지로 장소를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탐사, 식물탐사, 조류탐사,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연밭 ..

[20170817]안양시, 경기도와 상생발전 방안 모색

안양시는 지난 16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간 협력강화를 위해 안양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박달테크노밸리 추진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건의 ▲평촌신도시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환경 개선 ▲경기도 able art센터(장애인 예술) 설치 및 운영 등 안양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지난 해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2의 안양부흥을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오늘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

[20170817]안양 호계매봉광장 교각 하부 공간에 풋살장 개장

안양시는 호계매봉광장 주변 교각 하부공간에 매봉풋살장을 개장하고, 지난 12일 개장을 기념해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와 안양시풋살연맹 유소년팀 간의 시범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응원했다. 개장한 호계 매봉풋살장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안양장례식장 옆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하부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30m×18m 크기의 풋살장과 주민운동시설이 있는 1,550㎡ 규모의 광장으로 조성됐다. 경기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풋살장과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170817]안양시, 녹색커튼으로 도시 열섬현상 해결한다

안양시는 건물에 넝쿨식물을 식재해 건물에 햇빛이 직접 닿는 것을 막아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녹색커튼사업을 신촌동 주민센터에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5월 중순에 신촌동주민센터 전면에 수세미와 제비콩 넝쿨 녹색커튼을 설치해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의 열섬현상을 다소 완화함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녹색커튼 설치를 통해 동주민센터 유리벽면의 햇빛을 차단하여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는 물론 도로변 소음감소, 먼지차단 등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녹색커튼 시범사업을 관공서나 학교 등에 확대 추진하여 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