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3 52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성황리에 폐막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성황리에 폐막 - 도심 속 ‘꽃대궐’ 장관에 감탄 … 5일간 62만 인파 몰려 - 군포시 전역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5일간 열린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6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전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55만㎡ 부지에 약 20만본의 철쭉이 피어나 해마다 봄이면 꽃대궐로 변신해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시는 매년 철쭉 만개시점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특히 철쭉동산 앞 500m의 양방향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다양한 거리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이 축제장을 마음껏 활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메인 행사장인 철쭉동산과 철쭉공원을 비롯해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역전시장, 당정근린공..

군포시, 국립문학관 유치 서명운동 전개

군포시가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2일부터 전개 중이다. 시는 철쭉축제, 어린이날 기념식 등의 각종 행사 현장을 비롯해 산본역․금정역과 같은 다중집합장소에서 17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모은 서명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4일 김윤주 시장을 포함해 지역 문학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주민자치 조직, 교육계, 경제계, 시의회 등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 ‘국립문학관 군포시유치위원회(이하 문학관 유치위)’ 7차 임시 총회를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와 우수한 광역 대중교통망을 갖춘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많은 문인이 살고 싶어 하며 살고 있는 책나라군포, 국민안전처 인증 지역안전등급 1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