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9 15

1조6천억원 백운지식문화밸리 첫 삽

1조6천억원 백운지식문화밸리 첫 삽 [05/30 시민연대]친환경주거단지 조성 1조 6천억원 규모의 의왕시 최대 숙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26일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명품창조도시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나성주 의왕백운의아침㈜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롯데쇼핑 전무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5기 김성제 시장이 취임하면서 명품창조도시 건설이라는 포부 아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 복지, 상업, 문화예술, 친환경 주거단지가 복합..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안양시와 교류 추진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安徽省 合肥市) 공도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안양시와의 교류 협력 차 지난 25일 안양시청을 찾아 안양시와 ‘우호도시경제기술교류협력비망록’에 서명하고 향후 양 기관간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공도 부시장은 이번 비망록 서명을 통해 신뢰를 쌓아 빠른 시일 안에 우호도시교류 협정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운 시장도 함께해 방문에 환영한다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을 계기로 양 시간 호혜평등 원칙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안후이성의 성도(省都)인 허페이시는 면적 14,100㎢에 인구 757만에 이르는 도시로 정치·경제·문화·금융·상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공업도시로서 히타치, 산요, 미쓰비시, 유니버셜, ..

국립문학관 군포 유치 경기 중부 단체장들 지지

“군포시에 국립한국문학관이 유치되기를 경기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함께 희망합니다.”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두고 국내 24개 지자체가 유치신청을 내고 경기도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대상지 추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포시와 파주시를 도 대표로 복수추천하는 등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중부권행정협의회에 속한 안양시, 광명시, 안산시, 과천시, 시흥시, 의왕시가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군포가 ‘책나라’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며, 7년여 전인 2008년부터 국립문학관 건립의 필요성과 유치 희망을 밝힌 바 있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이 지역 곳곳에 충분히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책 참여율이 무척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 의왕시와 시흥시 등을 비롯해 경기 중부권 지자..

안양대, 지역 8개 중학교와 학학 협약 체결

안양대학교는 지난 26일 근명중,문일중, 신성중, 신안중, 안양중, 안양여중, 인덕원중, 평촌중 등 지역 8개 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연계형 3D 프린팅 교육을 위한 학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학학 협력을 통한 대학과 중학교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관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수립함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정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연구 협력 ▲진로 탐색 과정 및 분야 지원 ▲창의적 인재 선발을 위한 인·물적 자원 교류 등 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대는 자유학기제 연계형 3D 프린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중학생이 3D 프린터 사업의 전반적인 발전 과정과 ..

경기도 안양에 '따복하우스' 건립 추진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1차 건립예정지중 한곳인 안양 관양동에 56호의 주택이 오는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에 경기도가 임대료 등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춘 경기도형 고유 주거정책으로 남경필 경기지사가 지난 17일 출산장려 정책 등을 위해 2020년까지 1만가구의 따복하우스를 건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구체화됐다. 경기도는 1차 사업 대상지로 수원 광교(250가구)와 안양 관양(56가구), 화성 진안(32가구) 등 3곳을 선정하고 모두 338가구 규모의 '따복하우스' 를 건립할 예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찾는다. 이들 3개 지역의 사업부지 면적은 수원 광교 3691㎡, 안양 관양 2136㎡, 화성 진안 513㎡ 등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

안양시설공단, 경영혁신 대상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2016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우수기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공단의 우수기관 선정은 이사장의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으로 연간 2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과감한 시설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전국 최장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 받는 등 모범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이룬 성과다.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390여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 기관을 선정,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 25일 하계학술대회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여 경영혁신 우수 지방공기업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다. 공단에 따르면 성과중심의 감축 조직(2처6부제) 개편으로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하고, 전국 ..

1970년대 중반 안양시내 중앙로

#안양 #도시 #골목/ 1970년대 중반 안양시내 중앙로의 모습. 현재의 2001아울렛 사거리에서 서울 방향으로 찍은 사진으로 좌측이 중앙시장, 우측이 인양 일번가입니다. 사진 좌측에 단층의 읍민관(안양극장)을 허물고 빌딩이 들어서고 거리를 오가는 택시들이 현대 '포니'로 불때 1970년대 중반 이후로 사료됩니다. 사진자료-안양시청

1960년대 1번국도만 있던 시절의 안양읍내

#옛도시 #안양 #마을 #동네 #골목 #1960년대 1960년대 중반 안양시 만안구(당시 안양읍)의 모습입니다. 북쪽인 석수동 방향에서 남쪽인 안양1동 시내쪽을 항해 찍은 항공사진으로 안양읍내의 북부동(안양2동) 지역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변원신 어르신의 구술에 의하면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에는 대부분 오끼농장이 있던 자리였다고 합니다. 농장의 흔적은 1960년대에도 만안초등학교 북쪽, 안양보육원(현 좋은집) 인근에서 볼 수 있었지요. 사진 아래쪽 큰 건물이 만안초등학교입니다. 그, 앞으로 흐르는 하천이 수리산에서 안양9동과 3동을 거쳐 안양역 옆으로 흘러 다시 박달동쪽 안양천으로 연결되던 수암천입니다. 현재의 수암천 물줄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지요. 사진은 겨울의 풍경으로 하얗게 언 하천의 모습..

1980년대 초 안양역과 한국제지 안양공장 주변

네이버에서 안양을 검색하면 나타나는 사진으로 1980년대 초 안양역과 역앞 로터리의 풍경입니다. 사진 중앙은 안양역, 사진 윗쪽은 서울 방향으로 도로변에 시커멓게 보이는 곳이 연탄공장, 안양역 우측에 보이는 곳은 1958년에 설립된 한국제지 안양공장의 모습이며, 안양역앞으로 서울-수원간 1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지요. 사진 중앙의 시계탑이 세워진 원형 로터리에서 좌측길(삼원극장 방향) 초입에는 당시 유명세를 날렸던 대영카바레 건물(현재 짓다만 철골조 빌딩)이 보이고 로터리 윗쪽으로 시외버스터미널과 그 위에 수암천이 흐르고 있고요. 사진 좌측 아랫쪽에는 안양1번가로 들어가는 골복길도 보입니다. 당시 안양역은 1호선 전철과 함께 완행열차와 무궁화, 통일호가 간혹 정차하던 아주 단촐한 역이었으나 2002년 2만..

가왕 조용필이 작곡한 안양 비산초교 교가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일컫는 가왕 조용필이 초등학교의 교가를 작곡했다? 사실이랍니다. 사진에 보는 것처럼 경기 안양시에 있는 비산초등학교의 교가를 작곡했지요. 추적을 해보니 이 학교는 1978년에 설립되었는데 교가가 없었답니다. 80년 무렵 마침 이 학교에 조용필씨의 조카(조수지)가 다녔는데 학교측의 부탁을 받고 1983년 교가를 작곡해 주었다는 군요. 학교측에 따르면 작사는 당시 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전정술 교장 선생님'이 글을 썼다고 합니다. 조용필씨는 조카 수지를 무척이나 아꼈는데 그 애정은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만들 10집 Part I의 네번째 트랙의 '수지'(조수지 작곡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조용필 작곡으로 저작권을 조카에게 선물했을 정도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