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4 3

1958년, 안양풀장(안양유원지) 픙경

1958년 7월에 촬영한 안양풀의 풍경입니다. 국가기록물보존소에서 발견한 사진으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속으로 간듯 합니다.안양풀은 일제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 안양역장이던 혼다 사고로(本田貞五郞)가 철도수입 증대와 안양리 개발을 위하여 조한구 서이면장과 야마다(山田) 시흥 군수 및 지역유지들을 설득하여 당시 1,500원의 예산으로 삼성천 계곡을 막아 1933년 개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안양풀은 안양유원지로, 현재는 안양예술공원으로 명칭이 바뀌고, 사진속 아름답던 풍광들도 많이 바뀌었지만 사진 앞쪽 자연석 암반에는 '안양 풀 소화 7년 8월 준공(安養 プ-ル 昭和 七年 八月 竣工)'이라는 명문과 '마쓰모도(松本)'라는 공사책임자의 이름이 적힌 기록이 남아 있지요. 안양예술공원의 安養プ―ル(안..

군포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군포시가 시민들의 제증명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지샘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13개소 늘어났다. 군포시는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9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하여 55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시는 전철역 6개소 등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몸이 불편한 환자와 가족들이 관공서를 찾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적․공간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 입원 중인 이모(44세, 남)씨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으려면 휠체어를 타고 시청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무인민원발급기 설..

안양예술공원, 아트플리마켓 열린다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고, 일반인들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인 '예술공원로180'을 안양예술공원에서 개최한다. '예술공원로180'은 안양예술공원의 안양파빌리온의 주소로, 공원 속 예술시장이라는 컨셉을 통해 누구나 예술을 쉽게 향유하고, 사람들에게 예술과의 설레는 만남을 제공할 수 있는 예술시장 목표로 하고 있다. '예술공원로180'에서는 보편적인 플리마켓의 핸드메이드 기성제품, 먹거리 등 여러분야의 상품을 선보이기 보다는 예술 분야의 작품들로 한정하여 선별된 아트워크를 플리마켓의 형식으로 캐주얼하게 구성하고 버스킹과 워크숍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5월 "예술공원로180" 안내 일시 : 5월/6월/7월/9월/10월 셋째주 토요일 13: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