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1 2

2030년의 군포 모습을 미리 살펴본다

군포시가 산본중생활권, 금정중생활권, 당동중생활권, 부곡․대야미중생활권의 4개 생활권으로 설정한 것을 비롯 인구배분, 토지이용, 기반시설 등의 계획 을 담은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3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포지역의 환경보전, 공원․녹지, 도심 및 주거환경 등의 미래계획도 미리 알 수 있는 이날 공청회는 2030년을 목표 연도로 수립중인 군포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시간 관계상 공청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군포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면 관계 도서를 열람 가능하다. 박중원 시 도시정책과장은 “다양한 군포시 발전 계획, 토지이용계획 변화 등을 미리 알고 싶다면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안양, 시내버스 명학공원 돌진 '아찔'

안양시 만안구청 앞 도로에서 서울에서 군포로 가는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었다가 추돌사고를 일으킨후 다시 넘어오면서 명학공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 가운데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5시30분경 만안구청을 지나 군포로 가던 시내버스가 도로 중앙의 가드레일을 부수며 증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후 다시 넘어온 후에는 명학공원앞 공중전화 박스와 충돌하고는 공원쪽으로 돌진한 후 가까스로 멈춰 셨다. 현장을 살펴본 결과 명학공원은 인도에서 70cm 높은 곳에 지층이 형성됐으며 당시 버스는 담장 역할을 하는 공원 벽돌 담벼락을 부수고 공원안으로 돌진하다가 나무와 충돌한 후 멈춘 것으로 확인돼 당시 속도로 빨랐던 것을 보여 자칫 대형사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