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 4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그리고 작은 개미들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뜨락에서 작은 개미들을 보다(2016.05.20)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화창교 앞 안양천변에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 생태의 위기와 이를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 그리고 자연의 응답에 대한 생생한 드라마가 같은 스토리와 체험물이 가득한 그야말로 박물관이라 할 수 있지요. 특히 산업화로 오염된 안양천과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과정, 깨끗하게 복원된 환경에서 인간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기록에 담아 하천 생태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답니다. 국비 28억원과 시비 37억 등 모두 6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09년 공사에 들어가 만 3년여 만인 2012년 완공한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은 5천㎡ 대지에 연면적 1천500㎡의 지상 2층 규모로 안양시가 관리.운영하고 있지요. 1..

안양권 학교급식실태 모니터링 한다

안양.군포.의왕시 관내 학교에 급식을 공급하는 업체 및 생산지 점검·모니터링을 하는 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지난 17일 발족했다. 안양 군포 의왕시 공동의 노력으로 지난 2013년 5월 15일에 설립된 (재)안양 군포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재단)는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학부모 20여명이 앞으로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어머니의 눈높이에서 학교급식 식재료를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안양 군포 의왕지역의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공급업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수행한다. 점검시기는 5월, 7월, 9월, 11월 총 4차례 점검할 계획이며 무농약쌀, 수산물, 가공식품 등 재단에서 관여하고 있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모니..

안양에서 2015 정부3.0 성과보고회 열려

경기 안양시가 작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한 것 관련, 그간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차원에서‘2015 정부3.0성과보고회가 지난 19일 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장헌범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장은 안양시가 정부3.0 전국 최우수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3.0시책을 소개했다. 이어 황규학 안양시 정책기획과장은 안전도시에 기여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서비스, 이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도요금 분쟁을 원스톱으로 정산하는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부3.0 추진과제로, 사람중심 인문도시 조성과 창조경제융합센터 운영을 소개하며 제2의 안양부흥의 핵심전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