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의 FC안양이 리그 최초로 5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FC안양은 리그 33라운드가 끝난 현재 10개 구단 중 6위라는 성적을 기록 중임에도 불구하고 총 17번의 홈 경기에서 총 관중 53,681명을 기록했다. 평균 관중은 3,15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300여명이 늘어났다. 늘어난 관중 만큼이나 스폰서를 통한 수익이 지난해에 비해 75% 증가했다. 관중 증가 ‣ 티켓 수익 증가‣ 스폰서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프로스포츠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FC안양은 관중들의 즐거운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마케팅을 진행했다. 올 여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운동장 미관을 개선하고 미드나잇 풋볼캠프를 개최해 선수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단의 스폰서인 조르단에서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