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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군포 온다

(재)군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립창극단의 대표작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는 판소리 일곱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옹녀를 주인공 삼아 유쾌하게 재해석한 이 작품은 기존 변강쇠타령에서 변강쇠에게 쏠려있던 시선에 점을 찍고,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를 부각시키면서, 옹녀 부부가 도방살이를 하면서 만나는 민초들을 통해 오늘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 이야기를 풀어낸다. 유머러스한 어법과 트렌디한 구성에 힘입어 는 초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66회 공연됐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달성한 인기작품이다. 특히 창극으로는 최초로 차범석 희곡상 극본 부문을 수상했으..

[20170810]군포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연중추진

군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임신・출산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모자보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이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임신중독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분만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입원건별 진료 담당의사를 필히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도우미가 가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