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6 10

[탐사32]공개탐사/안양 상록.명학마을(2013.11.23)

2013.11.23/ #안양 #마을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32차/ 안양탐사대 32차 여정은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마을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마을축제 '마을의 기억 꿈꾸는 내일' 행사인 11월 23일 안양8동 상록마을과 명학마을의 골목길 탐사에 함께 했습니다. 10여년의 도심숲 지키기 운동을 통해 시민품으로 돌아온 명학공원(옛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 부지)에서 숲 지키기 운동의 역사를 공원 한 귀퉁이에 초라하게 자리한 2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장려상 표지판을 보며 시작한 탐사 여정은 상록마을의 골목길과 혜진.예슬이의 아픔이 담긴 천국으로 가는 계단도 둘러보고, 항상 굳게 닫혀 있었는데 이날 마침 문이 열린 해성농장에도 살짝 들어가 보고, 명학마을 지명 유래라 할 수 있는 ..

[탐사31]안양 관양동과 동편마을 일대(2013.11.17)

2013년 11월 17일 안양기억찾기 탐사대의 31차 여정은 관양시장을 출발해 연륜이 있는 아파트 만큼이나 단풍나무가 단지내에 곱게 핀 관양현대아파트를 지나 언론에 보도된 이순자 땅이 어디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이어 관악산 산림욕장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 관양지구로 불리우는 동편마을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고 관양동 주택가에서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20170526]성결대&아프리카미래재단, 상호 협력 협약

성결대학교와 사단법인 아프리카 미래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7시 안양샘병원에서 성결대 이상인 대외협력처장과 아프리카 미래재단 황영희 이사장, 박상은 대표를 비롯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지역 봉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미래재단은 아프리카 지역에 질병 퇴치 사업, 교육사업, 빈곤퇴치 운동, 병원설립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으로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 봉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합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인 성결대 대외협력처장은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봉사의 뜻깊은 일에 성결대와 아프리카 미래재단이 서로 협력해 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미..

[20170526]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안 경기도의회 승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원포인트 회의를 열어 세차례나 처리를 보류했던 '경기도시공사 안양 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날인 24일 안양 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둘러싼 도의회 공청회에서 기재위 의원들이 사업 공공성 훼손, 기존 주민들의 낮은 재정착률 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지만 도시공사가 이에 대해 보완 계획을 제시하자 사업안을 통과시켰다. 도시공사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산가액을 고려해 다양한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구역내 학교시설이 폐지될 경우 임대주택 세대 수를 늘리는 한편 안양시와 협의해 사업구역 2㎞ 범위 내 활용가능한 국·공유지 등을 조사해 모듈러주택(공장에서 전체 공정의 80% 정도를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

[20170526]군포 철길과 꽃길 품은 둘레길 걷기

군포시 기존 도심의 대표적 여가 공간인 골프장둘레길에서 끝나버린 봄의 아쉬움, 시작하는 여름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가족 나들이 행사가 내달 10일 개최된다. 시가 도심 내 산책 및 생활체육의 명소로 조성한 골프장둘레길은 국내 30번째 소녀상이 있는 당정근린공원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철길과 삼성천 구간, 꽃길이 아름다운 신기천 등을 걸을 수 있는 군포지역의 새로운 명소다. 총 4.6㎞ 정도의 구간을 70~80분 정도 걸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참여한 가족이나 친구들과 군포옛이야기 벽화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꾸민 시민갤러리, 생태체험 장소로도 인기 상승중인 덩굴식물원과 대나무원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감상할 수 있다. 봄과 여름의 풍경을 같이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군포시 ..

[20170526]안양역 광장 매주 화·목 거리공연 신청하세요

열차이용객들로 붐비는 안양역 광장이 문화예술의 옷을 입는다. 안양시는 지역의 관문인 안양역 광장을 무대로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거리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안양역 거리공연’은 안양시가 추구하는 인문도시조성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매달 주 2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열차 승객을 비롯한 행인들에게 즐길 거리를,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일대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선보여지고 시 평생교육원과 문화예술재단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일반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통기타, 합창, 난타, 색소폰 등의 연주는 물론, 마술과 팬터마임, 인형극 등의 ..

[20170526]안양동초, 제19회 경기도119소방동요대회 대상

제19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 안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안양동초등학교 합창단(안양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이 대상을 수상해 전국 소방동요대회 에 출전하게 됐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하였으며 총 43개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1,142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14개팀 중 안양동초등학교 21명의 합창단원은 ‘출동! 꼬마 소방대’ 이라는 곡으로 가창력과 주제전달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경기도 1위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소방동요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안양동초등학교 김지연 지도교..

[20170526]안양시, 간호사회 회원들과 31번째 진심토크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4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안양시 간호사회 회원과‘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가졌다. 이날 진심토트는 3교대 등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들은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으로 업무의 특성상 3교대로 근무함에 따라 24시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필요성을 말했다. 이에 안양시는 우선 기 지정된 시간연장어린이집 및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정부 및 직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간호사가 주축이 되는 베이비시터 운영과 개인요양시설이나 재가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 등..

[20170526]군포 금정동어린이집 119소방동요대회 장려상

군포소방서는 24일 이천아트홀(이천시 소재)에서 열린 제 19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 군포시 대표로 출전한 군포시립 금정동어린이집(원장 정은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아 20명으로 구성된 군포시립 금정동어린이집은 ‘119송’이라는 곡으로 출전하여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경기도에서 참가한 유치부 29개 팀과 그 동안 쌓은 기량을 겨뤄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한 안전의식이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은 물론 나아가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큰 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서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유치..

[강득구]기고/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찬성하는 이유

경기도 연정부지사로서 시군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도 괜찮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밝히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민단체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안양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문제를 바라봤으면 합니다. 지역신문에 기고한 글입니다. 안양광역신문 기고 /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찬성하는 이유 최근 안양에 뜨거운 이슈가 있다. 안양시가 삼덕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만드는 문제를 두고, 지역사회에서 찬반양론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삼덕공원 인근 중앙시장 상인들은 주차난 해소와 재래시장 활성화의 이유를 들어 주차장 조성을 반기고 있다. 반면 시민단체는 녹지공간 훼손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부지 기증자 삼덕제지 고 전재준 회장의 뜻에 반하는 행위라며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