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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여름의 안양유원지 풍경(현 벽천광장앞)

#안양 #기록 #기억 #역사 #피서 #안양유원지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사진으로 최근(2017년 3월) 구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1970년대의 안양유원지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당시 신문들을 보면 100만 인파가 몰릴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실제 안양유원지에는 국립도서관 임간문고에 우표 간인까지 별도로 있는 임시 우체국에 임시 경찰서까지 있었다. 또 1번국도(현 만안로.구도로)에서 안양유원지로 들어오는 경부선 철길(현 굴다리)에는 안양유원지 임시역이 설치돼 완행 열차들이 이 곳에 정차해..

[20170503]의왕, 취약계층 통합일터 ‘The Plus카페’ 문 열어

의왕시 관내 노인, 장애인,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일하는 통합일터 ‘The Plus(더 플러스) 카페’ 1호점이 지난 4월 28일 부곡스포츠센터내 2층에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The Plus카페는 취업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시민서비스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업과 관공서, 취약계층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번 The Plus카페 1호점은 의왕새마을금고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5000만원을 후원하고 시는 부곡스포츠센터내 장소를 제공하여 카페 인테리어와 필요한 집기 및 물품을 구입하고 카페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함으로서 성공적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이로서 The Plus카페에서 일하는 노인, 장애인, 결혼..

[20170503]군포시,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

군포시가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안전 교통 군포’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의 교통정책은 2017년 4월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 최우수, 2016년 12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등급 교통 분야 1등급과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현승식 교통과장은 “첨단교통신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정류장 설치가 어려운 곳 26개소에 디지털버스표지판 설치, 경기도 내 지자체 중 버스정보시스템 최다 설치(80.5%)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사람과 차 모두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16 국토교통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4천만원을 받아, 시비를 포함 23억5천만원을 투입해..

[20170502]의왕 철도축제 5월4일-6일 왕송호수에서

의왕시가 주최하는 의왕 철도축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왕 철도특구지역내에 있는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어린이 날 전후로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철도관련 축제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무료체험행사로는 기차만들기, 꼬마기차타기, 추억의 과자체험,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7080전, 세계놀이체험, 종이접기, 해병대 보트체험, 철도모형 전시 등이 펼쳐진다. 또 유료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나무기차만들기, KTX종이모형 만들기, 움직이는 기차만들기, 도자기에 그리는 쾌돌이, 기차 스탠실 손수건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철도모형전, 철도사진전, 철도자료전, 세계음식마당, 길거리 버스킹 공연, 국궁체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등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자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