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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bsTV 시간을 품다 - 제185회 옛 공장의 변신 "김중업건축박물관"(2017.01.19)

#방송 #tbs #서울산책 #김중업박물관 #안양예술공원/ tbs-TV에서 안양 김중업박물관을 또 소개했네요.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 제 185회 옛 공장의 변신 "김중업건축박물관" 상영시간 7분27초/ 방영 2017.01.19 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초입에 자리한 김중업건축박물관.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유유산업 안양공장 건물을 안양시에서 매입해 현재의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인데요. 건물 내부는 현대식으로 변신했지만, 외형은 설계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중업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스의 르 코르뷔지에에게 사사받은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한국에 돌아온 바로 이듬해인 1957년, 유유산업 공장 설계를 맡게 됩니다. 김중업의 초기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는 유유산..

1968년 여름의 안양유원지 풍경(현 벽천광장앞)

#안양 #기록 #기억 #역사 #피서 #안양유원지 #닐미샬로프/ 1968년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서 우편병(전령)으로 근무했던(1968년 3월-1969년 4월/ 1년 1개월)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찍은 사진이다. 사진속 위치는 현재의 벽면분수가 있는 벽천광장 끝자락으로 연주암, 불성사, 망월암, 천인암, 삼막사, 염불암 등의 사찰 이름이 적힌 화살표 팻말이 걸려있다. 삼성산과 관악산에 자리한 사찰들에 지금은 등산객이나 찾지만 당시에는 안양유원지로 소풍온 나들이객들이 평범한 옷차림에 운동화, 고무신을 신고 비포장 산길을 올라 사찰까지 들렸을 만큼 관광지나 다름없었다. 1960-70년대의 안양유원지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