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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여름 안양유원지 풍경(아주머니들의 소풍)

1970년 여름 안양유원지 풍경(아주머니들의 소풍)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소풍 #마실 #안양유원지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사진으로 최근(2017년 3월) 구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1950-80년대 안양유원지는 수도권 여름철 피서지 역할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동네와 마을 주민들의 소풍장소이기도 했다. 사진에는 안양유원지 나무숲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낙네들이 덩실덩실 흥에 겨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하루만은 남정네들 하여금 집을 보라하고 집안일은 모두 잊고 바리바리 음식을 싸들고 ..

[20170503]의왕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의왕소방서는 2일 오전 9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화재 현장활동 유공자 양대진(남, 50년생)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양대진 씨는 지난 4월 26일 오전 9시경 경기도 의왕시 삼동 대우장미 아파트 경비원으로 오전순찰를 마치고 초소로 복귀하다가 화재경보기(자동화재탐지설비)가 울리자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아파트 3층 집안에 홀로 있던 최은석(남/13)어린이를 대피시키고 세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 하는등 연소확대를 저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왕시를 만..

[20170503]군포시시설관리공단 강성공 이사장 취임

군포시 시설관리공단 제4대 강성공 이사장이 지난 2일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군포시 기획감사실장등 10여명 그리고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 신임 강성공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포시가 지정하는 공공시설의 관리 및 운영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하였고 “시민 행복! 희망의 일류공기업 달성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하면서 지역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성공 이사장은 오랜 행정경력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통찰력과 추진력이 뛰어나 서울동부경찰서에서 경찰생활을 시작으로 완도, 안양, 강북경찰서 등 전국 다섯 곳의 경찰서장과 본청..

[20170503]안양시, 공익신고․상담전화「청백리」개설

안양시는 공직자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으로 발생하는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상담 전용 대표전화 청백리(☎ 031- 8045-7120)을 개설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시민의 권익보호를 감사실에 「민원 부조리 신고센터」,「해피콜센터」,「감사실장 핫라인」,「공익 신고자 보호」,「공직비리척결 신고」등 5개 민원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별도로 운영하여 왔다. 시민 누구나가 손쉽게 불편사항을 제보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일원화하여 7(청)1(백)2(리)0으로 통합․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런 작은 변화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의 단초가 되길 희망하며, 공익제보 문화확산을 통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안양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20170503]안양KGC '통합우승' 4일 안양팬들과 축하잔치

안양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이 2016-2017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KGC는 지난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88-86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우승은 선수들의 합심이 만든 최고 그리고 최상의 성과였다. 오세근은 21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으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또한 유효 득표 87표 중 77표를 획득, 플레이오프 MVP까지 차지하며 이번 시즌 3관왕(올스타전 MVP, 정규리그 MVP)에 오르는 쾌거 또한 이뤘다. 이정현은 이날 13득점(3점슛 1개) 1라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