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 124

[20161010]군포, 외국인 주민.유학생 모여 '다문화한마당'

오는 1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는 군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대거 참여할 ‘2016 군포다문화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외국인 주민들이 군포시민과 함께 축구나 배드민턴 등을 즐기며 솜씨를 자랑하는 현장에 함께하고 싶은 이들은 당일 오전 9시까지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날 오전에는 시민체육광장 실내체육관에서 남여 복식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며, 잔디구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또 기념식에는 15개국 참가자로 구성된 입장단의 행진과 난타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중식 시간 이후에는 1시 30분부터는 국적 불문하고 2개 팀으로 참가자들을 나눠 약 2시간 동안 팔씨름 대회 등 어울마당이..

[20161010]정조대왕 능행차 서울-안양-의왕-수원 공동 재현 성료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을 도착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조선 22대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했던 1789년 을묘원행(乙卯園幸)을 본래 수원시 자체적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2~3km 수원 구간에서만 재현했다. 그러나 올해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인인화락, 소통과 나눔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울, 안양, 의왕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221년만에 전구간 공동재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수원화성 행궁까지 총 47.6km 구간을 이틀에 걸쳐 총 3천93명이 참여했고 말 368..

[20161008]의왕시, 의왕백운밸리 주변 부동산 투자 주의 당부

최근 의왕백운밸리 사업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업 현장과 근접해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거의 없는 임야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보도 및 광고 등이 나와 선의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보도는 해당 토지에 대해 “향후 시가화용지(주거, 공업, 상업)로 편입될 수 있어 거시적 투자가 기대된다.”는 등의 설명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하지만 의왕시는 “신문보도 내용 등으로 볼 때 해당 지역 일대의 토지 주변 교통사항과 천혜의 수려한 경관 등을 설명한 내용은 맞지만 해당 토지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없는 임야로 이뤄져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의왕백운밸리와 인접한 임야 등을 분양 매입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토지위치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면..

[20161008]경기도 나들이 장소 '흥신소31'에서 공유

이번 주말, 가족·친구들과 함께 하는 나만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흥신소31’를 검색해보자! 경기도가 홍보하는 ‘흥신소31’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숨겨진 산책로에서부터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특별한 장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다양한 맛 집까지 경기도의 매력 소문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에 따르면 공유된 소문은 분야별, 시·군별로 검색할 수 있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가까운 곳으로 가을빛을 닮은 예쁜 산책을 다녀오고 싶다면 ‘흥신소31’홈페이지(www.gg31.kr)에서 “#산책”에 대한 소문을 검색하면 된다. 가을 들꽃이 반겨주는 의왕시 백운사 가는 길, 100년 이상 된 고목이 우거진 군포시 속달동 덕고개 당숲, 야경이 운치 있는 광..

[20161008]인문도시 안양 실현! 원탁토론회 열려

가족이 행복한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안양시가 추구하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가족이 행복한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희망하는 가정, 추구하는 모습으로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다. 안양시는 「인문도시 안양」실현을 위해서 “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범시민 원탁토론회를 지난 6일 각 계층의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인문도시 조성사업은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의 하나로, 서로 소통하고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가정 구현을 목표로 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건강한 가정의 모습’에 대해 그림으로 그려보고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한 가정을 위해..

[20161008]군포, ‘2016 군포의 책’ 독서 감상문 공모전 시행

군포시가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시행한다. 독서문화활동 장려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내실화를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필수 서류인 참여 신청서는 시가 독서문화정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책나라군포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원고와 함께 이메일(sy0774@korea.kr) 또는 시청 2층 책읽는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의 공정성을 위해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고학년(4~6학년)부로 나눠 접수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책읽는정책과..

[성명]정의당경기도당,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지난 5월의 ‘군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사망’을 수많은 국민들은 치유되지 않은 아픈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학교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청년은 노동착취와 인권유린의 사회적 타살로 젊은 생을 마감해야 했다. 그로부터 5개월 가까이 유족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정의당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족과 함께 해왔다. 마침내 지난 9월 25일, 고인이 현장실습을 겸해 취업했던 사측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 그리고 재발방지대책 등을 유족과 대책위에 합의했다. 늦게나마 억울한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고, 특성화고 현장실습 문제가 사회화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말로 다하지 못할 아픔..

1968년의 안양읍내 새시장입구 안양로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닐미샬로프 #Mishalov/ 1968-69년의 안양읍내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사진속 위치는 안양시 만안구 벽산사거리와 중앙시장 초입의 안양로 모습으로 현재의 혜성정형외과 방향에서 새시장(중앙시장) 방향으로 찍었네요. 1968-69년은 안양역 앞을 지나는 1번 국도에 이어 안양읍내를 관통하는 안양로가 개설된 초창기로 오가는 차량이 드물어 아스팔트도 2차선만 포장됐지요. 사진 좌측의 3층 건물은 동산병원이며, 그 옆으로 천우인쇄소, 드레스미싱, 경남지물포, 시대복장 안양영업소 간판도 보이는데 70년대중반에 사진속 건물들은 헐리고 그 자리에는 7-80년대 음악다방으로 이름을 날렸던 중앙다방과 신신..

[20161007]안양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기관 재선정

안양대학교(총장 정창덕) 산학협력단이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3년간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오는 11월 15일부터 3년간 운영되는 이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관리 지원,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정보제공, 행사 지원 등이다.

[20161007]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이틀간 일정 보기

서울시와 수원시, 금천구가 주최하고 안양시, 의왕시가 협력으로 참여하는 2016 정조대왕 능행차가 10월 8일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9일 수원 화성행궁에 도착하는 이틀간의 여정을 통해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이 담긴 1795년 을묘원행을 221년만에 재현한다.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행차참여 인원 1,239명, 말 168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노들섬)와 금천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가, 만안교에서 호계삼거리까지는 안양시, 호계삼거리에서 지지대고개까지는 의왕시, 지지대고개 부터 화성행궁까지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