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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의왕시, 의왕백운밸리 주변 부동산 투자 주의 당부

최근 의왕백운밸리 사업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업 현장과 근접해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거의 없는 임야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보도 및 광고 등이 나와 선의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보도는 해당 토지에 대해 “향후 시가화용지(주거, 공업, 상업)로 편입될 수 있어 거시적 투자가 기대된다.”는 등의 설명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하지만 의왕시는 “신문보도 내용 등으로 볼 때 해당 지역 일대의 토지 주변 교통사항과 천혜의 수려한 경관 등을 설명한 내용은 맞지만 해당 토지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없는 임야로 이뤄져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의왕백운밸리와 인접한 임야 등을 분양 매입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토지위치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면..

[20161008]경기도 나들이 장소 '흥신소31'에서 공유

이번 주말, 가족·친구들과 함께 하는 나만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흥신소31’를 검색해보자! 경기도가 홍보하는 ‘흥신소31’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숨겨진 산책로에서부터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특별한 장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다양한 맛 집까지 경기도의 매력 소문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에 따르면 공유된 소문은 분야별, 시·군별로 검색할 수 있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가까운 곳으로 가을빛을 닮은 예쁜 산책을 다녀오고 싶다면 ‘흥신소31’홈페이지(www.gg31.kr)에서 “#산책”에 대한 소문을 검색하면 된다. 가을 들꽃이 반겨주는 의왕시 백운사 가는 길, 100년 이상 된 고목이 우거진 군포시 속달동 덕고개 당숲, 야경이 운치 있는 광..

[20161008]인문도시 안양 실현! 원탁토론회 열려

가족이 행복한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안양시가 추구하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가족이 행복한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희망하는 가정, 추구하는 모습으로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다. 안양시는 「인문도시 안양」실현을 위해서 “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범시민 원탁토론회를 지난 6일 각 계층의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인문도시 조성사업은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의 하나로, 서로 소통하고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가정 구현을 목표로 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건강한 가정의 모습’에 대해 그림으로 그려보고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한 가정을 위해..

[20161008]군포, ‘2016 군포의 책’ 독서 감상문 공모전 시행

군포시가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시행한다. 독서문화활동 장려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내실화를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필수 서류인 참여 신청서는 시가 독서문화정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책나라군포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원고와 함께 이메일(sy0774@korea.kr) 또는 시청 2층 책읽는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의 공정성을 위해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고학년(4~6학년)부로 나눠 접수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책읽는정책과..

[성명]정의당경기도당,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지난 5월의 ‘군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사망’을 수많은 국민들은 치유되지 않은 아픈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학교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청년은 노동착취와 인권유린의 사회적 타살로 젊은 생을 마감해야 했다. 그로부터 5개월 가까이 유족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정의당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족과 함께 해왔다. 마침내 지난 9월 25일, 고인이 현장실습을 겸해 취업했던 사측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 그리고 재발방지대책 등을 유족과 대책위에 합의했다. 늦게나마 억울한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고, 특성화고 현장실습 문제가 사회화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말로 다하지 못할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