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4 11

[20161014]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 15일 시작된다

공공예술 트렌드 총집합,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 열린다 세계적인 공공예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공공예술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005년 시작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5th Anyang Public Art Project)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 시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 막이 오르는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APAP 5’ 자체가 주제다. 어렵고 난해한 주제어를 제시하지 않고, 시민이 즐겁게 참여해 공공예술을 경험하고 학습하게 하는데 중심을 둔다. 이를 위해 APAP 5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장르로 ..

[20161014]의왕시,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0건(4억5300만원) 의결

의왕시의 2017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제안해 상정한 10건의 사업이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의왕시는 12일 오후 2017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정안건 최종 처리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가 의결한 2107년 사업의 예산액은 모두 4억5300만원이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박원석 부시장과 조월출 부위원장을 비롯해서 예산위의 각 분과위 위원장과 의왕시 각 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원들은 지난 9월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11건의 공모사업에 대해 심의‧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건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일반행정 분야의 청계산 등산로 정비를 비롯해서 문화복지 분야의 부곡체육공원 굴다리 환경 개선 ..

[20161014]의왕시, 20년 이상 노후주택 급수관 교체 지원

의왕시가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주택에 대해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 의왕시는 옥내 급수관이 헐고 녹이 슬어 녹물 출수, 통수능력 부족, 수압 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후주택 주거 시민들을 위해 올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350세대 4억1600만원의 녹슨 옥내 급수관 개량비용을 지원했고, 추경으로 확보한 3차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급수설비를 교체할 때는 공사비의 80% 이하,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급수관을 세척할 경우는 공사비의 8..

[20161014]안양시, 안양천에서「제24회 클린업데이」행사

안양시는 지난 12일 비산2동 안양천 둔치에서 「제24회 클린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 47개 단체에서 6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하천정화활동이 펼쳐졌다. 1사1하천 가꾸기와도 병행돼 기업체 및 각 단체별 담당구역을 중심으로 그간 쌓인 오물 찌꺼기를 수거하고 하천주변을 청소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관들은 정화활동과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미꾸라지 방류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사진 첨부) ‘클린업데이’는 1989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되고. 우리나라는 1993년에 시작한 행사로 우리시에서도 매년 9월이나 10월경 안양천변 일대에..

[20161014]119구급대원 폭행, 올해만 벌써 4번째

의왕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한 50대 男 검찰 송치 의왕소방서는 지난 13일 구급차 안에서 119구급대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한 김아무개(남, 58세)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경 의왕시 전주남이길 인근에서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던 구급대원 박 모 소방장(여)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얼굴을 가격, 폭행을 가하고 구급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등 소방기본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왕시의 구급대원 폭행은 지난 4월 과 5월, 7월에 걸쳐 벌써 네 번째로 2건은 벌금 20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으며, 1건은 정식 재판 절차를 진행 중으로 앞선..

[20161014]안양시, 2017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유치 추진

안양시가 2017‘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 유치를 추진에 나서 내년 7-8월경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안양에서 열릴 전망이다.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는 1992년‘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첫 개최됐다. 이후 매년 60여개 나라에서 5천명 넘는 인원이 참여해 품세,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다양한 신기술을 펼쳐보이는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축제이자 무예경연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유치위원회 구성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금년 들어 투자심사위원회 승인(8. 14), 유치신청서 제출(9. 5), 유치추진단 구성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1일 안양시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유치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유치추진단 현판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20161014]군포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하였음을 인정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공단은 날씨정보를 활용해 재해예방, 고객만족, 매출증대 등 경영관리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기상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날씨경영을 인증 받은 기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향후 초막골 가족캠핑장 운영에 있어 기상 상황별 이용..

[20161014]안양7동 주민센터 신청사, 덕천마을 완공과 함께 개청

안양시 안양7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회의장, 기관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천로 115 신청사에서 열렸다. 안양 덕천초교 후문 인근에 있던 안양7동 주민센터는 지어진 지 34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협소했으나 덕천마을 재개발지구에 동 주민센터가 포함됨에 따라 재개발과 연계한 신축으로 2015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년 1개월 동안 총사업비 92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410㎡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 다시 태어났다.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될 민원실과 사회복지 상담실이 있고, 2층과 3층에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

[20161014]군포시,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 수상

군포시가 우리나라 책의 날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1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1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독서문화진흥회에 의하면 군포시는 독서대전,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대회, 책 읽는 학교․직장 운영 지원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커서 이번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부 지정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이며,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4]임흥순 감독의 신작 '려행' APAP 5 통해 공개

최근 영화계와 미술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지난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영화 을 통해 한국 작가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임흥순 감독이 오는 15일 개막하는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에 참여, 신작 ‘려행’을 공개한다. 임흥순 감독의 신작 ‘려행’은 새터민 여성의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중편영화다. 이번 영화는 남과 북 두 체제를 모두 경험한 북한 여성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예술의 공적이고 사회적인 역할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려행'은 남과 북 두 체제를 모두 경험한 북한 여성을 소재로 새터민 여성 10명과의 인터뷰와 퍼포먼스, 픽션을 결합한 83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로 냉전으로 대립하는 세계 정세와 이념 대립 간 갈등 속에 상처 받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