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6 10

[20161006]경기도내 3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상시주차 허용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서민생활과 밀접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편익 도모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상시주차를 허용 안양중앙시장 등 35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월 5일부터 기존 연중주차 허용시장 14개소를 비롯해 별도 21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총35개 전통시장으로 확대하여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상시주차 확대허용은 지난 추석절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안양지역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면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상시주차 허용을 확대키로 하였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협조하여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

1968-69년의 안양역전 천안행 시외버스 터미널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닐미샬로프 #Mishalov/ 1968-69년의 안양읍내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이다. 사진속 버스는 안양에서 천안을 운행하던 직통시외버스(용남고속)로 현재의 안양역 시외버스 터미날 풍경으로 버스를 정비하는 아저씨들,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 카메라를 바라보는 어린이의 얼굴이 천진만만 합니다. 사진 좌측에는 중국집 永興館(영흥관), 우측에는 진다방 간판이 보이는데 대영장캬바레 건물 앞쪽이다. 사진속 세발자전거를 타는 어린이중 한명이; 중국집 영흥관에 살았던 화교 2세 왕덕중씨다. 그는 현재 평촌에 자리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에서 왕덕중 한의원을 경영하고 있다. 그의 어릴적 안양역 주변에 대한 기억을 ..

[20161006]APAP 5, 스톤앤워터 블랙마켓 열린다

가을의 초입, 다양한 아트마켓이 전국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지만, 이번 안양에서 펼쳐지는 ‘블랙마켓’(스톤앤워터)은 기존의 마켓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 하는 상업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적 행위를 관람하고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형태로 스톤앤워터(대표 위창완; 경기도 안양시 소재)는 오는 10월 8일 부터 23일까지 "블랙마켓 Black Market 暗 時 場" 이라는 주제로 2016 석수 아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주최하는 2016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APAP 5 와 공동 주관하여 스톤앤워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인간은 거래하는 동물이다. 또한 거래는 생존의 방법이다. 석수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우리의 지나온 삶의 모습을..

[20161006]안양 샘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네트워크)은 2017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슬로건 공모에 나섰다. 슬로건은 지난 50년 동안 변함없는 지역 주민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향후 100년 글로벌 선교병원을 향한 샘병원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다짐이 간결하게 표현된 내용이면 된다. 응모는 직원을 비롯해 내방객 등 샘병원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된 응모작 중 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가작(2편)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 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슬로건 공모 담당자 이메일(lasiaad@dau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1월 7일 병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20161006]의왕도시공사 문화예술단 '째즈홀릭' 천안춤축제 장려상

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 문화예술단 방송댄스 ‘쨰즈홀릭’이 최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35개 팀이 흥타령부에 출전, 16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본선에서는 8개 팀이 나서 실력을 겨뤘다. 여성대학 방송댄스 째즈홀릭은 춤을 사랑하는 수강생들이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무료공연으로 실력을 쌓아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이라는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의왕여성대학 문화예술단을 전국에 홍보하고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좋다.”며 “의왕여성대학 예술단 째즈홀릭은 각종 공연봉사 및 대회에 참여하면서 계속 역량을 키워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 ..

[20161006]경기 지자체, 전기차 보급 '거북이 걸음'

대당 1,800만원에 달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국비로 지원되고 있지만 보급대수는 거북이 걸음이고 경기도청 및 관내 지자체에 보급된 202대의 공공 및 민간 전기차 중 단체장 관용차로 사용되는 예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는 2020년까지 50,832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고자 하지만 현재까지 관내에 보급된 전기차 대수는 공공 132대, 민간 70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기도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급현황 (단위 : 대) 구분 경 기 도 가 평 군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군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평택시 포천시 하남시 계 공공 3 3 47 ..

[20161006]경기도 전체 공공기관 내진율 51% 불과

경기도의 지진계측치 설치실적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지역재난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의 내진설계와 내진확보 여부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를 비롯한 도내 기초지자체의 상당수인 36%가 지진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정우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갑)은 경기도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청 본청 2개소와 기초지자체 31개소 33개소의 지역재난대책본부 중 내진설계와 내진확보가 안된 시설물은 경기도청 소방본부 상황실과 수원시, 안산시, 평택시, 의정부시, 광명시, 구리시, 포천시, 의왕시, 여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12개소나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진방재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에 따라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2016년 6월을 기준으로 ..

[20161006]경기경찰, 집회시위자문위 구성 규칙 위반

김정우 의원(경기 군포시갑,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5일 공개한 경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면, 경기북부청 및 산하서는 전체 위원의 58%가, 경기남부청 및 산하서는 전체 위원의 68%가 주민대표로 나타나 집회시위자문위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으로 주민대표 비율은 59% 수준이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제21조에 근거한 위원회로, “집회 및 시위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 질서가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서”구성하도록 한 기구다. 경찰은 스스로 마련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운영규칙’을 통해 변호사와 교수, 시민단체 추천, 주민대표가 각각 1명 이상씩 위원회에 포함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경기남부청에서는 25개 경찰서, 경기북부청에서는 7개 경..

[20161006]안양시, 20일 찾아가는『국민신문고』운영

안양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란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 법률 전문가 등 상담원이 시민의 애로 및 고충 사항을 직접 듣고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민원상담 제도로 현장에서 중재, 합의 등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는 국민 소통 창구이다.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관련한 행정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 소비자 피해 구제, 민·형사·호적·상속 등 생활법률, 토지 지적 분쟁, 일자리 알선, 노동관계 등 전반적인 상담을 할 수 있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안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의 과천·군포·시흥시 주민들도 참여해 고..

[20161006]"사람이 우선이다" 강득구 연정부지사 취임

경기도의회 야당이 도(道)에 파견한 강득구 연정부지사(옛 사회통합부지사)가 2016년 10월 4일 취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남경필 지사-새누리당의 2기 연정(聯政) 시대가 개막했다. 강 부지사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300만 경기도민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연정의 성공이고 도민의 행복"이라며 "경기연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며 취임의 변을 밝혔다. 강 부지사는 특히 "정치와 행정의 중심에는 반드시 '사람이 우선'이어야 하며 민생을 걱정하지 않는 의정과 도정은 경기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와 분권은 여야를 떠나 시대정신이며 그런 의미에서 연정은 자치와 분권의 착한 실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경기연정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