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8 20

[20160629]의왕시 관내 11개 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려는 의왕시의 노력이 6월 들어 오전동 대명솔채아파트가 금연아파트 목록에 이름을 올림으로서 관내 11개의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금연아파트는 동참입주민 2/3 이상이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동의를 해야 지정이 가능한데 최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대명솔채아파트는 입주세대의 78%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한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일찌감치 금연아파트 사업을 시작해 최근 2∼3년 사이에 비교적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의왕시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 자체 뿐 아니라 지정을 알리는 행사도 입주민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는 수단이 된다고 보고 현판식과 지정서 수여식 등을 열고 있다. 금연아파트에는 지정 사실을 알리는 동판과 표..

1981년 안양 중앙로 풍경

#안양 #만안구 #중앙로 #기록 #기억/ 1981년도 안양 중앙로 안양 중앙시장과 안양1번가 인근의 풍경으로 뿌리깊은나무 한국의 발견 경기도 편에 게제된 사진이다./ 출처http://www.bobaedream.co.kr/view.php?code=vi&No=602#inlineContent 왼편 검은색 건물이 지금의 CGV그 반대편이 안양의 상징과도 같았던 본백화점.오른편 3층에 보이는 이안과의원은 지금도 영업중이다

1970년대 중반 안양읍내 냉천동(안양5동) 골목길

#안양 #동네 #골목 #기억 #옛사진/ 1970년대 중반 무렵의 안양5동 골목길. 멀리 바라 보이는 야산이 비산동이며, 그 앞으로 안양1동 태평방직 공장과 남부시장이 보인다. 멀리 사진 좌측으로는 남부시장이라 쓴 입간판의 글씨도 보이는 것을 볼때 사진을 찍은 골목은 현 남부시장에서 근명여상 올라가는 길(안양로 247번길)로 추정된다.

1960년 안양여고 개교및 입학식 광경

#기록 #기억 #역사 #안양여고/ 안양여고 개교 및 입학식 풍경으로 2010년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전시되었던 사진이지요. 안양여고는 사진속 표기를 보듯이 여성의 교육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시대였던 단기 4293년 4월 11일(1960년) 개교해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사립여고로 개교 당시 위치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57에 자리하고 있지요. 참고로 안양여중은 안양여고 보다 앞선 1952년 3월 22일 개교했지요. 사진속 여학생 주인공들은 이제 60대 중반의 할머니로, 교실이 있던 건물은 이제 없어졌지만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안양지역 여성교육의 효시라 할 수 있지요. 안양여고는 주식회사 대림산업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는 학교법인 대림대학 산하 여고인데 한때 대림대학교가 자리..

이토 히로부미에게 돌팔매질 하는 원태우 의사 그림

#안양 #원태우 #독립투사 #19051122 #이토히로부미 #안중근/ 1909년 10월 26일 중국 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기차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伊藤博文)를 저격한 것보다 4년 앞서 1905년 11월 22일 안양에서 이토 히로부미에게 짱돌을 던져 부상을 입힌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안양 출신의 원태우. 당시 그의 손에 돌멩이 대신 총이 있었으면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원태우 의사는 1905년 11월 22일 을사조약의 원흉 이등박문이 수원에서 사냥을 마치고 서울로 가기 위해 안양역을 경유 서리재 고개(현 석수동 안양육교)를 지날 때, 이등박문이 앉은 차창을 향해 돌을 힘껏 투척하자 돌맹이는 열차의 창을 깨고 유리 파편들이 이토히로부미에게 큰 상..

1971년 안양 만안초등학교 조회 광경(8회 졸업 앨범)

1971.03/ #안양 #만안초등학교 #졸업앨범/ 1971학년도 졸업앨범에서/ 만안초교 8회 졸업생(58년생) 만안초 8회 동창회 카페에서/ 안양초교에서 분가해 1962년 3월에 개교한 만안초교. 사진속 조회 모습은 1970년의 어느날 교정 풍경이 아닐까 싶다. 학생 수가 참 많았던 시절이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우측 건물 뒤로는 커다란 농장이 있었다. 또 사진 왼쪽으로는 지금과 달리 개울(수암천)이 흐르고 학교 정문으로 들어오는 일명 아나방다리(아치형 철제 다리)가 있었다. 당시 학교뒤 농장에는 곡식을 보관하던 원통의 대형 싸일로(?) 2개인가가 우뚝 서 있엇고 그곳 옆에는 뻥튀기공장이 있어 가끔 사러 가면 반겨주며 덤을 주기도 했었다. 사진을 찍은 카메라가 있는 방향으로는 1번국도(현 만안로)가 지..

1975년 안양 관악역과 한마음선원 주변 풍경

#안양 #역사 #기록 #기억 #골목 #철길 #지하철1호선#옛사진 #석수동 #관악역 #구룡마을 #한마음선원 #신필름 #안양영화예술전문학교 #영화촬영소 #관악역 #1975년/ 석수1동 한마음선원 뒷산에서 본 안양의 북쪽 석수동지역(현 석수삼거리 주변) 의 1970년대 중반 풍경으로  관악산 끝자락 용의 꼬리격인 언덕에서 찍은 사진 한장에는 꽤 많은 것이 담겨 있다. 사진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이 수리산이고 그 앞이 안양시내(현 만안구)로 당시에는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도로는 경부선 철길 옆으로 2차선의 1번국도 하나밖에 없던 시절이다.사진 앞쪽의 기와집들이 있는 중앙에 있는 큰 건물이 초창기 한마음선원이며 그 앞 왼쪽으로는 관악전철역의 모습이 보이고 긴 사선으로 지나는 것이 철길과 1번국도이다.1971년에 처음..

1960년대말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동네 풍경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건널목 #1968년 #닐미샬로프/ 1960-70년대 미군부대가 있었던 안양 석수1동 부대 담장 너머 동네와 골목길의 풍경으로 사진 중앙 2층 건물 우측으로 땡땡땡 소리가 나는 철도 건널목이 있었고, 건널목을 건너면 1번 국도로 좌측으로 안양시내, 우측으로는 서울 방향이다. 안양시 석수1동 삼성천옆에는 대규모 미군부대(현재 석수 이편한세상아파트)가 1970년대 중반까지 있었다. 이 부대는 박달동 군용지 탄약기지를 관리.운영하는 부대였는데 부대내에 PX는 물론 영화관, 소방대까지 있을 정도였다. 당시 부대 주변 동네에는 양복점, 양화점, 잡화점, 병원, 여관(Hotel) , 고깃집, 식당 등이 있었고 미군을 상대로 하숙까지 ..

[20160628]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가 지난 28일 오전 소방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대응의 동반자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관계자 30여명, 경찰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기승 소방서장과 윤치원 경찰서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지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 ▲대 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이다.

[20160628]안양시 지방세 체납액 100억원 징수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인 374억원 중 체납 징수 목표액을 120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6월 20일 현재 체납 징수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5년도 동기간 징수액 56억원에 비해 78.2%(44억원) 넘게 거둬들인 수치다. 안양시는 고액체납자 중 본인재산을 은닉하고 가족명의 주택에서 호화생활을 일삼는 1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들 10명이 체납한 액수는 16억원에 달하고 있었다. 수색 과정에서 귀금속과 명품시계 등 유체동산 126점을 압류했고,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등 9천 9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압류동산은 11월 중 자체공매를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회생 폐지결정 후 파산선고중인 체납법인이 회생절차 폐지결정과 파산선고 절차에 대해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