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8 9

안양읍내에서 비산동 수푸루지다리 1968년 풍경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골목 #다리 #옛사진 #시대동 #수푸루지 #1968년 #닐미샬로프/ 사진은 안양1동(구시장)과 비산동을 연결하던 수푸루지 다리(현 임곡교)의 1968년도 풍경으로 석수동 미군부대(83보급대대)에서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찍은 기록사진이다. 사진은 구시장에서 임곡마을 쪽을 향해 찍은 것으로 왼쪽 산자락에는 판잣집들이 빼곡히 들어선 임곡마을로 현재는 대림대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오른쪽은 이마트가 있는 비산사거리 방향이다. 당시 안양천에는 물이 참 많았다. 사진에 어린이들이 수영을 하는 하는 것처럼 물도 깨끗했다. 수푸루지 다리는 1970년대 중반까지 안양과 과천을 잇는 중요 교통로였다. 당시에는 비산대교가 가설되기 이전이라 안양읍내에서 안양천을 가로지..

1968년 안양읍내의 다운타운 구시장

#안양 #역사 #기록 #기억 #골목 #철길 #옛사진 #시대동 #구시장 #1968년 #닐미샬로프/ 사진은 1920~1970년 초까지 안양읍내에서 가장 상권이 컸던 시대동(市垈洞)으로 구시장이라 불리우던 현 안양1동의 1968년도 풍경으로 석수동 미군부대(83보급대대)에서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찍은 기록사진이다. 이 사진은 안양읍내 안양역앞을 지나는 구도로에서 비산동으로 넘어가는 구시장 땡땡땡 철도건널목(현 안양1동 육교)을 건너 수푸루지 다리(현 임곡교)로 향하는 방향으로 찍은 것이다. 60년대 초까지 구시장 주변에는 이발소, 중국집, 양복점 등이 즐비했었는데 1983년 태평방직 자리에 진흥아파트, 2002년 1월 한국제지 자리에 삼성래미안이 들어서고 사진 좌측의 구시장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

1968년 안양 구시장으로 가던 땡땡땡 철길

안양 #역사 #기록 #기억 #골목 #철길 #옛사진 #시대동 #구시장 #1968년 #닐미샬로프/ 사진은 1920~1970년 초까지 안양읍내에서 가장 상권이 컸던 시대동(市垈洞)으로 구시장이라 불리우던 현 안양1동의 1968년도 풍경으로 석수동 미군부대(83보급대대)에서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찍은 기록사진으로 내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동네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감회가 깊은 사진이다. 이 사진은 안양읍내에서 비산동 수푸루지 다리(현 임곡교)로 향하는 방향으로 찍은 것으로 사진 좌측 위 산자락에 닥지닥지 붙은 판잣집들은 임곡부락으로 현재는 대림대학교가 들어선 자리다. 당시의 구시장은 안양4동에 새시장(현 중앙시장)이 생긴 이후의 모습으로 점포들이 하나 둘 이전함에 따라 쇠퇴의 길을 ..

1968년 안양 석수동 안양육교와 1번국도

#안양 #역사 #기록 #기억 #석수동 #안양육교 #닐미샬로프 #1968년/ 안양에서 서울로 가던 1번국도( 현 석수주유소 삼거리 인근)의 1968년 풍경으로 안양 석수동 83보급대대에 전령으로 근무하던 닐 미샬포프가 찍은 사진이다. 당시 서울에서 안양을 통과해 수원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버스가 지나가고 있는 1번국도 하나밖에 없었다. 그것도 2차선 도로였다. 이후 1970년대 초 왼쪽의 가로수 옆으로 새로운 길이 만들어져 석수동과 안양여고사거리-안양읍내-구 안양경찰서까지 연결하는,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안양로가 새로 놓여졌으며 1970년대 말 중반에 안양육교에서 안양읍내를 통과하지 않고 안양유원지 입구와 비산동-호계삼거리를 여결하는 경수산업도로가 새로 뚫리면서 3개 도로 됐다.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육교가 ..

군포소방서 & 군포경찰서 MOU체결

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가 지난 7일 재난 발생 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폐소생술 및 재난 안전교육 지원 ▲소방안전문화활동(소·소·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예방(안매켜소) 운동 홍보 ▲대(對)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출동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래 군포소방서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히 인명구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포,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및 수리동요대회 개최

군포시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제22회 전국 수리음악콩쿠르를, 7월 1일과 2일에는 제22회 전국 수리동요대회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수리음악콩쿠르는 순수 창작음악 분야 인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음악계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데 기여하는 대회로 피아노와 성악 부문 경연이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별도로 입상자 음악회 무대에 설 기회도 제공해 수많은 대중을 대상으로 한 공연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한편,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음악적 재능을 뽐낼 무대를 마련해주는 수리동요대회는 우수 음악 인재 발굴뿐만 아니라 순수 음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리음악콩쿠르와 같이 1995년 제1회 대회가 열..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그린맵 꿈의학교 개교식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일 안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안양 그린맵 ‘모두의 마을’ 꿈의학교 개교식을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안양 그린맵 ‘모두의 마을’ 꿈의학교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그린맵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능력 함양과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면서 학생 참여활동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두의 마을은 안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70명으로 구성되며, 3가지 파트별(아파트 단지 2팀, 학의천 1팀)로 구분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아파트 단지 및 학의천 생태 환경 조사, 야생화 꽃길 조성 기획·운영, 그린맵 제작, 마을 환경축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된다. 개교식에 참석한 ..

군포, 국립문학관 유치 18만명 서명부 문체부 전달

군포시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33일간 서명운동을 전개해 17만7천147명이 서명한 ‘국립한국문학관 군포시 유치 희망 서명부’를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하루 평균 5천368명이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최적지는 군포”임을 지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서명에는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 시민들도 동참했다”며 “군포가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고, 2008년부터 국립문학관 건립 필요성과 유치 희망을 밝힌 바 있어 많은 지지를 받은 것 같다”고 했다. 현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지역 곳곳에 설립해 운영 중인 군포는 전철 1호선과 4호선이 통과하며, 30여개의 광역․시내 노선버스 등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얼마..

안양시, 어린이놀이터 안전관리시스템 구축한다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보다 똑똑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이뤄진다. 안양시는 관내 622개소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모바일을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실시간 관리감독도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오는 9월까지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은 놀이기구의 안전정보와 안전수칙, 관리주체, 정기시설검사 및 월간 안전점검사항, 보험가입상태 등 해당놀이시설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정보를 저장한 QR코드는 각 놀이시설마다 부착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일반주민들은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고, 이상유무 발견 시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시는 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월마다 실시하는 안전점검결과를 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