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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안양권 6.1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63.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권역 최종 투표율이 63.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양권에서는 전체 유권자 84만1461명 가운데 사전투표자를 합해 53만1540명이 투표를 마쳐 최종 6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때의 안양권 최종투표율 58.4%보다 4.9%p 높아 진 수치다. 각 지역별 투표율은 의왕시가 64.2%(6회 59.5%)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군포시 63.1%(58.4%) , 안양시 62.7%(57.6%)의 순으로 집계됐다. 선거구까지 확대하여 볼때는 안양시 동안구가 65.3%로 안양권중 최고의 투표율을 보인 반면 만안구는 60%로 가장 낮았다. 각 선거구별 개표소에는 투표함이 도착하면서 개표 관계자들이 투표용지 분류기를 이용해 개표 작업을 벌..

[공지]안양탐사대 132차 탐방(20180616)_안양여고 뒷동네

안양탐사대 132차 여정_안양2동 안양여고 주변 동네 6월 16일(토) 오후 4시/ 집결_안양여고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모이는 시간을 오후3시에서 오후4시로 변경합니다. 날이 무더워지고 해도 길어졌기 때문이니 찾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안양탐사대가 2018년 6월 16일 132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2동 안양여고 뒷편으로 예전에 북부동이라 부르던 곳입니다. 60년대 중반 들어 택지를 분할해 문화주택들이 골목마다 들어섰고 그 덕분에 지금도 골목길이 넓찍넓찍하지요. 옛 단독주택들은 다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연립, 다세대, 다가구주택에 이어 4년전부터 도시생활형주택이 들어서는 공사들이 시작됐는데 지금은 옛 골목의 정취가 많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안양2동에는 어수정노인정도 있는데 조선시대 ..

[20180612]안양시, 체납 방치 차량 견인 후 공매 처분한다

안양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하고 도로나 주차장에 방치된 차량을 견인 조치하고 공매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의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 지난년도 체납액은 5월말 기준으로 261억원,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61억여원에 달해 23.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매년 3,700대 이상의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 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이 점점 늘어 나고 있으며, 수백 대 이상의 차량이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뒤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 징수과 기동징수팀과 구청 세무과 체납관리팀 직원을 합동반으로 구성해 주차장, 주택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치차량을 조..

[20180612]안양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모집

안양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를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제1기 시민조사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되는 시민조사참여단 인원은 약 800명으로 소방서별 일반참여단 3명, 피난약자 참여단 1명을 모집하며 응모방법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http://119gosi.kr) 로 하고 활동기간은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활동하며 참여자에게는 예산범위 내에서 참여활동 수당도 지급된다. 시민조사참여단 주요활동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안양소방서는 밝혔다.

[20180611]군포시, 러시아 월드컵 예선경기 거리응원전 펼친다

군포시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전 예선경기에 대한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응원전은 태극전사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지방선거로 흩어져 있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대형 스크린과 음향 등의 준비를 통해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며, 18일에는 시청 야외공연장, 24일과 27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예선경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4일 자정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 전이다.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지 않은 관계로 돗자리나 깔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80611]군포문화재단, 공간사이 6월 기획전시 <제3의 도시> 개최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공간사이 기획전시 를 6월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공간사이는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이다. 2014년부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완성도 있는 작품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험적 예술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는 뉴욕과 서울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펼쳐 온 조은우 작가가 도시 건축의 기초 형태와 구조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철제 레이어들을 결합해 만든 가상의 도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조은우 작가의 ‘제3의 도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물리적 공간의 도시가 아닌 여러 사람의 생각이 머물러 있는 곳이다. 도시는 단순 물리적인 도시 공간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와..

[20180611]군포책마을, 문화예술창작촌 입주작가 공모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은 작가들의 창작을 위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창작촌 입주 작가를 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책마을 문화예술창작촌은 수리산 입구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창작공간으로, 입주작가에게 숙식이 가능한 창작실을 제공하며, 책테마관의 시설을 활용한 작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작가와 시민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책을 기반으로 한 여러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책마을 문화예술창작촌은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문학분야를 비롯, 평론,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7월부터 3개월..

[20180611]안양권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9.4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안양시 19.68%, 군포시 18.09%, 의왕시 20.61%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사전투표율은 17.4%, 전국 사전투표율은 20.14%로 이는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1.49% 보다 8.65%p 늘어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안양권 선거인수 841,464명중 163,263명이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 참가해 19.46%를 기록했다. 안양시의 경우 선거인수 484,502명 가운데 95,471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군포시는 선거인수 228,999명으로 그중 41,424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선거인수 127,960명중 26,368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20180608]방타 타악기, 21일 Best of collection ‘SCHOOL’ 공연

2018년 6월 21일(목),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Best of collection ‘ SCHOOL’을 공연한다. 2006년 결성된 방타 타악기 앙방블은 타악기 보급화 및 순수 타악 앙상블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정상의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2014년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평촌아트홀 상주단체로 지정되어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Best of collection ‘SCHOOL’은 2016년 기존의 상주단체 작품공연인 ‘SCHOOL’의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교의 모든 것을 멋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공연으로, 방타 타악기의 슬로건인 에 따라 등교부터 종례까지 평범해 보이는 학교에서의 일상을 타악기적 음악관으로 재해석하여 보일 예정이..

[20180608]제12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7월5-6일 이틀간

안양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제12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7월5일~6일 이틀간 평촌cgv 8층에서 안양시성평등기금 후원으로 전 영화 무료상영으로 진행된다. '영화에서 성 평등 길을 찾다'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영화제는 5일 오후 6시30분 영화제 개막행사를 가진후 7시25분 개막작으로 서프리제트(영국)를 상영하고 이어 9시10분부터 할머니의 운전면허도전기(캐나다)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둘째날인 6일에는 오후 6시10분 피의 연대기(한국)를 시작으로 시티오브조이(미국&콩고), 야간근무(한국), 오늘의자리(한국) 등이 10시15분까지 상영되며 피의연대기 김보랑감독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안양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준비하며 활동가와 기획단 실무자들이 수십편을 영화를 보며 좋은 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