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 76

[안양]안양 석수시장 해오름 콩국수(2018.06.04)

#안양 #콩국수 #해오름식당 #석수시장 #가성비굿/ 소바, 냉메일, 냉면, 밀면, 콩국수 등 시원한 면을 찾게 되는 여름입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주는 별미로 콩국수만 한 음식도 드물지요. 시원한 콩국에 채 친 오이를 올려놓고 얼음 동동 띄우면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안양에서는 석수동의 뽕잎서리태콩국수, 관양동의 초원칼국수집 서리태콩국수, 안양예술공원의 남씨네 등 맛있는 콩국수집으로 입소문난 식당이 있었는데 주인장 아주머니들이 콩 삶고 껍질 까는 일에 힘들어 하다 결국 문을 닫아 지금은 맛있는 콩국수집을 찾기 어려워졌답니다. 6월이 되자 도심 식당가에 콩국수 메뉴를 써붙인 식당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마는 깊고 진한 콩국물을 만들어 내는 곳을 발견하기가 쉽지않네요. 그러던중 콩국수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한..

[20180604]학의천에서 물고기 사냥하는 민물가마우치

2018.06.03/ #가마우치 #안양 #학의천 #대한교/ 2018년 6월 3일 오후 학의천 마실길에 대한교 다리밑에서 발견한 광경. 학의천 물속에 제법 큰 시커먼 물체가 물속을 오르락 내리락 자맥질. 무얼까? 살펴보니 민물가마우치. 물속에서 나온 녀석의 입에는 커다란 고기 한마리. 가마우치의 물고기 사냥을 처음 보았습니다. 안양천. 학의천에 잉어 등 큰 고기가 많아진 반면 송사리 등 작은 고기들은 보이질 않아 생태계 질서의 우려의 목소리마져 들려왔는데 혹여 잉어의 천적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귀띔하면 학의천에서 서너마리의 민물가마우치가 목격되는데 학운공원 건너편 삼거리앞 둔치(육대장 식당앞)에 있는 apapa 공공예술작품 기둥위에 한마리씩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을 가끔 볼수 있답니다.

[20180602]제35회 안양단오제 16일 평촌중앙공원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제35회 안양단오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시작된다. 기원제를 시작으로 막을 여는 이날 행사는 씨름대회와 그네뛰기 대회 등 경연마당, 길놀이 등 식전마당 후 국악기 연주 및 전통소리공연, 전통무용공연,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풍물놀이공연, 현대음악공연, 줄타기공연을 진행하고 저녁 7시경 대동놀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날 사회는 안양 출신으로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힌 김진아양이 진행하며 초청공연으로 영화 ‘왕의남자’ 출연팀의 줄타기와 트로트가수 성진우가 출연해 ‘하얀미소’ 등을 열창하고 부대행사로는 단오 때 행해지던 다양한 풍습 및 풍속체험 마당이 현장에서 펼쳐진다.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 단오절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

[20180601]군포에서 한국발달장애인 농구리그 개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발달장애인 농구리그(KBIDDL)가 지난 5월 26일 오전 10시 경기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약 3개월 간 펼쳐질 이번 리그의 공식 타이틀은 ‘세계속의 경기도와 함께는 2018 KBIDDL(Korea Basketball Intellectual Developmental Disabilities League) 한국 지적·발달 장애인 농구리그’로 총 22개 팀에서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리그는 작년 군포·성남 두 개 권역리그보다 두 개의 리그가 추가된 총 4개의 리그로 진행되며 작년보다 9개 시도가 더 신청하면서 전국 규모로 성장했다. 총 20개 시도 22개 팀에서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개의 권역에서 경..

[20180601]안양권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환으로 혼란 우려

경기도는 도내 공항버스 23개 노선이 올 6월 한정면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법적요건에 맞춰 시외버스로 전환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6월3일부터 4000번 등 수원·안양·군포 지역을 운행하는 8개 노선이 시외버스로 운행을 시작한다. 현재 경기공항리무진버스가 운행하는 수원과 안양·군포 등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1권역 4개 노선은 6월 2일 한정면허 만료로 용남고속이 3일부터 시외면허로 운행한다. 그러나 1권역 노선들의 경우 현재 운송 사업자 변경에 따른 노사협의가 진행 중으로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공항버스 노조, 용남고속이 경기연구원에서 고용승계 합의를 위한 노사정협의회를 개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경기공항리무진버스㈜ 운전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승계를 놓고 입장차..

[20180601]안양에서 땅값 가장 비싼곳, 범계역 1번 출구와 중앙시장 초입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 구 NC백화점 부지 및 중앙시장 초입 건물 부지(안양로 291)가 ㎡당 1천300만원(2017년 1천270만원)으로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녹지지역이 ㎡당 4,950원(2017년 4,620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안양시는 관내 3만 8천 796필지에 대해 2018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를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평가하고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