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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가성비 최고 산본시장 메밀국수와 우동(20180608)

#냉메밀 #판메밀 #온메밀 #우동 #돈까스 #초밥/ 금정 산본시장에 메밀국수와 초밥세트를 6000원에 먹을수 있는, 국수와 쯔유맛도 엄지척이라는 페친의 귀띔에 한걸음에 달려가 맛을 보니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 혼잣을 하게 합니다. 군포 금정역 건너 산본1동입구 버스정류장 옆 골목(산본천로 199번길)으로 10미터 정도 들어와 우측에 자리한 '메밀국수와 우동' 간판을 내건 식당안은 4인 테이블 4개와 2인용 1개의 자그마한 공간입니다. "어서오세요" 발음이 다소 어색한 이주 여성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이 집 주인장은 한국사람으로 주방을 맡고 베트남 출신의 부인이 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선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메밀국수(3가지 종류) 4,000원이고 초밥 10-12P(새우,연어,유부)가 5,0..

[20180608]안양시, 경기도 평가 도로제설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도 내 시․군의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강설 발생에 대한 대비와 강설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뒀다. 시는 대설 특보 시에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 점과 일번가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운영한 원격 제설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제설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제설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08]2018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14-15일 열려요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과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과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중·고 청소년 총 73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는 각 종목별 전문가들이 각 2~3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종목별 최우수 입상팀에게는 군포시장상과 2018년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할 수 ..

[20180608]경기도의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환 문제 심각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항버스의 시외버스 전환이 갈수록 논란이 커지면서 급기야는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환을 중단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법과 불공정, 막무가내 억지 행정으로 점철된 경기도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환을 멈춰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시외면허 공항버스 운영자인 용남고속㈜에 대한 경기도의 특혜 및 편의 제공 ▲위법행위임에도 무리한 공동운수협정 추진 ▲임대 계약 알선 ▲법적 논란 예상해도 강행 추진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단체가 문제로 지적하는 노선은 기존에 경기공항버스리무진㈜이 수원과 안양, 군포에서 김포와 인천공항을 운행하던 노선들이다. 이 노선은 지난 2월 공모결과 시외면허 운행업체로 선정된 용남고속이 지난 3일부터 별..

[20180607]위법과 불공정, 막무가내 억지 행정으로 점철된 경기도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환을 멈춰라!

위법과 불공정, 막무가내 억지 행정으로 점철된 경기도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환을 멈춰라! 경기도와 남경필 도지사는 올해 초, 도내 공항버스 한정면허를 더 이상 갱신하지 않고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도민들에게 요금 인하의 혜택을 주기 위해서’라는게 남경필 도지사와 경기도의 설명이다. 그리고 지난 6월 3일부터 한정면허 노선은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되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온갖 위법(違法)과 불공정, 막무가내 밀어붙이기로 점철되어 있는 행정에 대해 경기도는 책임있게 설명해야 한다. 경기도가 한정면허 노선을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하면서 보여준 행정은 그야말로 위법(違法)과 불공정, 막무가내 밀어붙이기로 점철되어 있..

[안양]안양 도심속 왕개미 제국-5편(2018.06.01)

안양 도심속 왕개미 제국-다섯번째(2018.06.01) byung-ryul choi 게시일: 2018. 6. 3. 영상보기: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jbCS1es7e8Y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자리한 도심 정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수령 100년 훌쩍 넘어 보이는 느티나무는 왠지 검역원의 역사를 지켜본 마치 정원을 지키는 수호신 같습니다. 이 나무를 근거지 삼아 엄청난 수의 왕개비들이 느티나무 지하에 제국을 이루어 살고 있는데 정원내 돌 경계석을 연결하는 수많은 틈새의 구멍은 지하 제국으로 연결되는 통로이고 돌 경계석은 정원내 곳곳을 연결하는 개미들의 고속도로라 할수 있지요. 6월 1일 개미 제국 한곳에 부상당한 일벌 한마리가 떨어지자 제국내 한 집단에 비상..

[20180605]명학공원 뽕나무에 '오디' 주렁주렁

2018.06.05/ #안양 #명학공원 #안양8동 #뽕나무 #오디/ 명학공원내 뽕나무에서 떨어진 오디가 까맣습니다. 주민들은 후두둑 떨어지는 오디 줍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명학공원은 예전에 가축위생시험소로 불리웠지요. 하지만 과거 부지의 절반은 경기도가축보건소(나중에 경기도가축위생시험소로 명칭 변경)였고, 절반은 경기도잠업검사소 자리였지요. 공원 중간쯤에 측백나무 10여 그루가 일열로 자리하고 있는데(실제로는 더 많았었음) 그것이 두 관청의 경계였지요. 잠업시험소가 있던 곳(어린놀이터)에는 현재 두그루의 뽕나무가 남아 과거 경기도 일대의 누에고치 집하, 검사 등의 근거지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안양에 밤나무와 포도나무가 많았음은 익히 알고들 있지만 뽕나무도 많았습니다. 뽕나무는 마을 뒷산과 집..

[공지]안양탐사대 131차 탐방(20180609)_박달1동주민센터 주변

안양탐사대 131차 여정_박달1동주민센터 주변 동네 6월 9일(토) 오후 4시/ 집결_박달삼거리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모이는 시간을 오후3시에서 오후4시로 변경합니다. 날이 무더워지고 해도 길어졌기 때문이니 찾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안양탐사대가 2018년 6월 9일 131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 박달1동주민센터 주변 지역입니다. 박달1동은 안양여고 뒷편으로 예전에 안양2동과 함께 북부동이라 부르던 곳으로 박달동은 안양에서 안산으로 넘어가던 길목으로 70년대 초반 이전에는 논밭이 농사를 짓던 곳에 공장들이 들어왔던 공업지역이기도 했지요. 이곳도 주거문화의 흐름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중 한곳으로 간혹 옛날 한옥주택이 보이는가 하면 다가구, 다세대주택에 아파트끼지, 최근에는 도시생활형..

[20180604]안양 힐스테이크, 'IS동서_지식센터' 개발 반발

2018.06.03/ #안양 #호계동 #개발 #반발 #힐스테이크 #동화약품 #조망권 #일조권 #교통/ 안양쳔변 힐스테이크 아파트단지에 내걸린 대책없는 개발계획 공사강행 반대 현수막. 옛 동화약품 안양공장 부지를 매입한 '아이에스 동서'에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려는 계획에 반발하고 나선 것. 아이에스동서는 만안구 안양동 189 일원 연면적 24만777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짓기 위해 2018년 3월 동화약품 공장 철거를 완료하고 4월 13일 안양시에 건축허가를 접수(3.22일 안양시 건축위원회 2차 심의 완료) 했다. 하지만 안양시는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와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결국 이를 알게된 힐스테이크, 메가트리아 등..

[안양]학의천 물고기 사냥하는 민물가마우치(2018.06.03)

안양 학의천 물고기 사냥하는 민물가마우치 byung-ryul choi 게시일: 2018. 6. 3. 유튜브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0tguf-gfKI 2018년 6월 3일 오후 학의천 마실길에 대한교 다리밑에서 발견한 광경. 학의천 물속에 제법 큰 시커먼 물체가 물속을 오르락 내리락 자맥질. 무얼까? 살펴보니 민물가마우치. 물속에서 나온 녀석의 입에는 커다란 고기 한마리. 가마우치의 물고기 사냥을 처음 보았습니다. 안양천. 학의천에 잉어 등 큰 고기가 많아진 반면 송사리 등 작은 고기들은 보이질 않아 생태계 질서의 우려의 목소리마져 들려왔는데 혹여 잉어의 천적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귀띔하면 학의천에서 서너마리의 민물가마우치가 목격되는데 학운공원 건너편 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