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도 지역 선거공약이기도 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안양시는 만안구 박달동 일대 342만㎡에 첨단산업과 문화·주거 복합단지를 조성을 위한 ‘서안양 친환경 융합 테크노밸리(박달테크노밸리) 개발구상 및 탄약고 이전 제안’ 용역을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는 탄약부대의 재배치와 공업부지 고도화를 통한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오던중 문재인 대통령이 이종걸(민주당·안양만안구)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에서 내놓았던 공약사항인 '서안양 친환경 융합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지원을 19대 대통령선거 경기도지역 공약으로 반영해 호재를 맞았다.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그동안 대규모 군사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