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2 12

1947년 박두진 시인 안양중앙교회 장로 되던 날

1947년 박두진 시인 안양중앙교회 장로 되던 날 기념사진 #안양 #박두진 #시인 #안양중앙교회 #교회 #역사 #기록 #기억 #자료/ 골목길 탐방에 나서 재개발을 앞두고 한집 두집 이사를 떠나가는 동네의 골목을 다니다 보면 버려진 물건들 속에서 귀중한 물건을 득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사진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발굴한 것으로 1985년 5월 17일 발행한 안양중앙교회 55년사에 실린 것으로 철거 공사가 한창인 안양6동 소골안(소곡마을)을 마지막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갔다가 철거를 앞둔 어느 집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한 책속에 담겨진 사진중 한 컷이다. 사진은 청록파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혜산(兮山) 박두진 시인이 안양에 거주하던 젊은 청년 시절 안양중앙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31살의 젊은 나이에 장..

[20170622]안양8동 골목 콘셋트 2층집

#안양 #콘셋트 #골목 #2층집 #최승원 #건축 #신최아트스튜디오/ 골목길을 걷다보면 눈길이 가는 건물을 종종 발견한다. 안양8동 성결대 올라가는 도로에서 우측 골목(문예로 18번길 31) 에 있는 철구조물의 2층집 건물. 마치 미군부대 콘셋트를 얹은 듯한 이 건물은 1988년에 지어졌는데각종 폐자재를 활용해 지은 것으로 알고 있다. 1층에는 수년전 지적장애인들이 직원으로 근무하는 본 아미치(Boun Amici) 이름의 커피숍이 있었다. 본 아미치는 2013년 2월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바리스타 직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 20명이 고용계약을 통해 이 곳에서 근무했다. 이들이 만드는 커피와 와..

[20170622]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지난 19일 산림청으로부터‘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됐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되면 산림복지 소외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들이 산림복지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들이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 정부가 제공하는‘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사용하면 1인당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전국 150여 개 자연휴양림 중‘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휴양림은 약 45개로, 의왕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요건을 갖추기 위해 올해 초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자들에게 고품질의 체험기회..

[20170622]안양시의회, 2017 상반기 어린이기자단 위촉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어린이기자단 신규 기자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4~6학년 48명이 참가했으며, 기사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과 어린이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안양시의회 어린이기자단」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바탕으로 지역축제, 문화행사, 명소 및 인물 등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분기별 발행되는 의회 홍보책자인 「의회소식」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김대영 의장은 “기자의 꿈을 가진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안양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 의회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622]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국제경쟁 본선진출작 17편 선정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장 류훈, 이하 AIYouth)가 지난 21일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2017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국제경쟁에는 총 105개국 2162편이 접수됐다. 예선심사를 통해 심사위원들은 15개국 총 17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선정작들은 픽션이 주를 이루며 애니메이션, 다큐 등 다양한 영화적 형식의 작품들도 눈에 띈다. 국가별로는 유럽 지역과 아시아 지역이 강세를 띄고 있다. 올해 출품작들은 왕따 문제, 우정, 흔들리는 이념과 동성애에 대한 고민, 난민문제, 계급 및 계층 갈등 문제 등 청소년 시기에 국한된 주제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슈 등 확장성 있는 주제들을 다뤘다. 본선에 진출한 국제경쟁 18편의 작품들은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

[20170622]경기중부권 7개 도시 진로지원센터 협력 MOU 체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경기 중부권 7개 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진로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2일 군포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경기 중부권의 군포, 안양, 의왕, 과천, 광명, 시흥, 안산 등 7개 시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날 진로체험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도시의 직업체험처를 서로 공유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각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대표자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7개 시는 앞으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상호교류하고 공동수행하는 한편, 각 시의 직업체험처를 공유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각 도시의 진로프로그램..

[20170622]안양 동안평생교육센터 24일 '태교음악회' 연다

안양시보건소가 오는 24일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연다. 이번 태교음악회에서는 임산부들로 구성된 샘한나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시작으로 송금례 교수의 순산 태교 강연, 국내 최정상의 현악4중주단 벨루스콰르텟이 연주하는 영화·드라마 속 클래식 음악, 크로스오버 뮤직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임산부 체험부스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두루모아 나눔장터도 운영된다. 임산부 체험부스에서는 예비아빠, 가족들이 임신체험을 하면서 임산부를 이해하고, 육아 및 가사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안양시 간호사회는 모유수유 상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에 대한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전용 중고장터인 두루모아 나눔장..

[20170622]안양시․인탑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나눔 협약'

안양시·인탑스(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관은 지난 21일 안양시청에서 작년에 이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1004박스」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나눔 1004박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탑스(주)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인탑스(주)에서는 안양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간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 한해 동안 4회에 걸쳐 1004세대에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나눔 1004박스’ 및 계절상품을 인탑스(주)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전달하게 된다. 안양시는 지원대상 가구를 추천 및 후원물품 전달을 돕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 관리 및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등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침체된 경제 여..

[20170622]군포시, 결혼이주민 2명 가족 동반 모국 방문 지원

군포시가 세계 동전 모으기’ 등 각계 성금으로 다문화 가족 7명에게 항공권, 여행자보험 가입과 비자 발급을 위한 비용 등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21일 중국과 베트남에서 살다 한국 남성과 국제결혼 해 이주한 두 여성을 가족과 함께 초청,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을 지급했다. 이번 복지사업은 타국에 와서 사는 결혼이주민들이 모국을 방문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어머니의 나라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따라서 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해 자녀를 양육하는 오랜 기간에 모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이주 여성 다문화 가족으로, 시는 홈페이지 공지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그리고 학교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선정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이번 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