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안양평촌지구 내 자동차정류장용지 1필지(18,353㎡)를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옆 평촌동 934번지 일대 안양평촌지구 일반상업용지로, 당초 평촌 신도시 건설 당시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현재까지 나대지로 있는 상태로 안양시가 미관을 위해 꽃단지를 조성했다. 해당 부지 면적은 18,353.7㎡, 건폐율 80%, 용적률 150%, 최고 8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입찰예정가격은 594억6천598만8천원으로 3.3㎡당 1천69만원 수준이다. 공급방식은 일반 경쟁입찰이며 1순위는 3년 유이자, 2순위는 3년 무이자 조건이다. 입찰보증금으로 입찰할 금액의 5% 이상을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