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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의왕시, 장애인세대와 초중고 하수도사용료 감면

의왕시는 장애인 세대와 학교시설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주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1~3급까지의 장애인 1천935가구와 초ㆍ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초ㆍ중ㆍ고교 등 지역 내 학교 25곳에 대해 오는 7월부터 하수도사용료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장애인 세대는 매월 10t에 해당하는 하수도 사용료 4천550 원을 감면해줄 계획이다. 학교는 일반용 1~5단계 누진제 요금을 적용하지 않고 사용량에 관계 없이 가장 낮은 1단계 요금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2곳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존재하는 경우 전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합산해 원인자부담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20170106]안양 범계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됐다

안양 범계역 일대가 교통 혼잡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8월 상습 교통혼잡의 대명사 격이었던 범계역 일대의 교통체계 전반을 개선해 차량은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 범계역 동안로의 버스정류장을 시내 및 좌석버스와 마을버스용으로 상·하행선 4곳에 분리해 모든 승객이 한곳에 몰리는 번잡함을 없앴다. 중앙버스정류장의 승·하차 공간과 대기공간을 별도로 하고,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신설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도 보강했다. 이후 약 6개월 동안의 교통체계를 분석한 결과, 정류장이 분리된데 따른 중앙버스정류장 승․하차 승객들의 혼잡밀도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지역을 통과하는 버스 대기행렬도 70% 넘게 감소했는데 ..

[20170106]안양시, 보통교부세 1436억원 확보... 역대 최고!

- 2013년 733억, 2014년 783억, 2015년 906억, 2016년 1,010억 - 전년 대비 42.2%인 426억원 증가 - 추가 재원 확보로「제2의 안양 부흥」 핵심 추진사업 추진‘탄력’ 안양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양시의 2017년 보통교부세는 총 1,436억원으로 2016년도 1,010억원보다 42.2% 증가했다. 이는 전국(12.8%) 및 경기도 각 시․군(17.7%)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약 30% 상회하는 수치이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자체별 인구, 면적, 지방세 징수 등을 고려하여 지원하는 예산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이며..

[20170106]안양시 공무원 인사발령(5급 승진전보)

안양시 인사발령 임승용 동안구 관양1동장-> 홍보실장 이종균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 기획경제국 기업지원과장 정연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 김광택 기획경제국 기업지원과장->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장 어미선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복지문화국 식품안전과장 곽동근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권순일 환경사업소 공원관리과장->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최경옥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장 추봉수 평생교육원 평촌도서관장-> 평생교육원 석수도서관장 김신 동안구 세무과장-> 평생교육원 평촌도서관장 진형렬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 최진필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 환경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우종관 홍보실장-> 도로교통사업소 교통정..

[20170106]감사원, ‘의왕시의 로비 의혹’ 사실 아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26일자 내일신문 제하 보도에 대해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감사원은 “지난해 7월 6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의 사업자 선정’ 관련 감사요청(민원) 사항을 접수하고 7월 19일 현장조사 등을 통해 요청 내용을 중심으로 의왕도시공사에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사업시행자)의 도시개발사업 시공업체 선정 과정 등을 검토했다”며 “요청 내용을 입증할 만한 특별한 문제점이 보이지 않아 이러한 내용을 감사요청(민원)인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거쳐 8월 1일 종결처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어 “확인 결과, 기사에 나오는 7월 19일의 저녁식사에 현직 감사원 직원이 참석한 사실이 없고 이 건 감사요청(민원) 사항 담당 감사원 직원들이 그 처리 과정에서 외부의..

[20170105]2017 세계태권도한마당 7월29일 안양서 개막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최대 축제인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오는 7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안양에서 열린다. 국기원은 2017년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를 7월29일~8월1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4일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공지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1월 22일 국기원으로부터 2017 태권도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은바 있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이 주최하는 태권도 무예 대제전으로 1992년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처음 개최됐다. 이후 매년 60여개 나라에서 5천명 넘는 인원이 참여해 품세,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다양한 신기술을 펼쳐보이는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축제이자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들이 태권도 정신과 기술의 경연을 펼치며 태권도..

[20170105]군포 '오성교통' 2년 연속 친절버스 선정

군포지역 마을버스 업체로 5번(당정역 2번출구-한세대-군포역-군포중-산본주유소-군포경찰서-산본역-수리산역-한라2차A)와 10번(당정푸르지오-한세대-금당터널-산본역-군포경찰서-금정역-군포중-신한애자공업-오전동주민센터-의왕경찰서-경기외고-한세대-당정역) 마을버스 등 총 29대의 마을버스를 운행 중인 ㈜오성교통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군포시민에게 가장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한 업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5일 ‘2016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에 따라 시행한 지역 내 마을버스 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 오성교통이 800점 만점의 평가에서 526점을 받아 모범․친절 운수회사로 선정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지역 내 4개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93대의 마을버스를 대상..

[20170105]안양시, 시민원탁토론회 올해 연 4회 개최

소통의 새 지평을 열었던 시민원탁토론회(이하 원탁토론회)가 올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주요 시책과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을 통해 수렴하는 원탁토론회를 올해 2·4·6·9월로 연 4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제2의 안양부흥’과‘건강한 가정구현’을 주제로 두 차례 시민호응 속에 열린 바 있어, 시는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마련한 가운데‘찾아가는 진심토크’와‘열린시장실’에 이은 또 하나의 소통채널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원탁토론회의 체계화를 위해 토론 주제별 관심도가 높은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원탁배치 역시 연령, 성별, 지역(동) 등을 안배할 계획이다. 집중도를 높이고자 기존 2백명에서 백 명으로 참여인원을 조정하는 한편, 운영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20170105]군포문화재단, 14일 2017 신년음악회 개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수리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해 클래식 선율로 뜻깊은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3위를 비롯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은상, 윌리암 카펠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이날 군포프라임필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를 연주한다. 현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를 재해석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

[20170104]주택가 화재 막은 용감한 의왕시민 '김태원씨'

한 시민의 기지로 주택가에서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화재를 초기에 막아 화제다. 4일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경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하부터 옥상으로 올라오는 배연덕트에 연결한 벽난로에서 불을 지피다 연통 안쪽에 붙은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은 것.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가 자욱해지자 옆 건물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던 김태원씨와 그의 부인 전령숙씨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소화기를 들었다. 연기 때문에 정확한 화재장소를 찾기 어려웠던 김씨는 건물로 들어가 각 층마다 문을 두드리며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옥상 배연덕트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 즉시 소화기를 사용하여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 진화 되었다. 소방안전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