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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2017 세계태권도한마당 7월29일 안양서 개막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최대 축제인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오는 7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안양에서 열린다. 국기원은 2017년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를 7월29일~8월1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4일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공지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1월 22일 국기원으로부터 2017 태권도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은바 있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이 주최하는 태권도 무예 대제전으로 1992년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처음 개최됐다. 이후 매년 60여개 나라에서 5천명 넘는 인원이 참여해 품세,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다양한 신기술을 펼쳐보이는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축제이자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들이 태권도 정신과 기술의 경연을 펼치며 태권도..

[20170105]군포 '오성교통' 2년 연속 친절버스 선정

군포지역 마을버스 업체로 5번(당정역 2번출구-한세대-군포역-군포중-산본주유소-군포경찰서-산본역-수리산역-한라2차A)와 10번(당정푸르지오-한세대-금당터널-산본역-군포경찰서-금정역-군포중-신한애자공업-오전동주민센터-의왕경찰서-경기외고-한세대-당정역) 마을버스 등 총 29대의 마을버스를 운행 중인 ㈜오성교통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군포시민에게 가장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한 업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5일 ‘2016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에 따라 시행한 지역 내 마을버스 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 오성교통이 800점 만점의 평가에서 526점을 받아 모범․친절 운수회사로 선정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지역 내 4개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93대의 마을버스를 대상..

[20170105]안양시, 시민원탁토론회 올해 연 4회 개최

소통의 새 지평을 열었던 시민원탁토론회(이하 원탁토론회)가 올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주요 시책과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을 통해 수렴하는 원탁토론회를 올해 2·4·6·9월로 연 4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제2의 안양부흥’과‘건강한 가정구현’을 주제로 두 차례 시민호응 속에 열린 바 있어, 시는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마련한 가운데‘찾아가는 진심토크’와‘열린시장실’에 이은 또 하나의 소통채널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원탁토론회의 체계화를 위해 토론 주제별 관심도가 높은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원탁배치 역시 연령, 성별, 지역(동) 등을 안배할 계획이다. 집중도를 높이고자 기존 2백명에서 백 명으로 참여인원을 조정하는 한편, 운영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20170105]군포문화재단, 14일 2017 신년음악회 개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수리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해 클래식 선율로 뜻깊은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3위를 비롯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은상, 윌리암 카펠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이날 군포프라임필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를 연주한다. 현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를 재해석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