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11

[20170112]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의왕시로 이전한다

현재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2018년 4월경 의왕시로 이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과천ㆍ의왕)은 지난 10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빌딩 6∼7층에 위치한 기념사업회가 내년 4월 의왕시 내손순환로의 현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지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324억원을 들여 옛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지(8264㎡)와 건물(3층)을 매입해 사무실과 연구소, 연구소, 자료보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춘 건물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업무시설 이전에 따른 지역활성화도 예상된다. 현재 기념사업회에 근무하는 상근직원은 45명이다. 또한, 기념사업회의 연간 방문자 수(2016년 기준)는 학생ㆍ청소년 견학인원 3천400명..

[20170111]의왕시, 교통카드 기능 청소년증 무료발급

경기 의왕시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청소년증을 발급한다. 청소년증은 학생증과 달리 주민등록번호가 있어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운전면허시험, 금융기관 거래 등에서 신분증으로 이용 가능하다. 버스‧지하철, 박물관‧미술관, 유원지 등에서 이용료가 면제되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청소년 우대 증표 역할도 한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어 대중교통 및 편의점 이용시에 선불 결제도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발급신청서와 사진 1장, 대리신청시 대리인 증명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발급비용은 무료다. 발급신청시 충전시설 등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게 레일플러스, 원패스, 캐시비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

[20170111]의왕시, 어린이집에 우유.요구르트 전액 지원

의왕시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시가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영유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집 영양플러스사업은 관내 평가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백색우유(주3회, 월 수 금)와 요구르트(주2회, 화 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2011년부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매일 먹는 우유가 영유아 성장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우유만 지원하던 것을 요구르트까지 확대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유와 요구르트를 전액 시비로 매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관내 전체 ..

[20170111]의왕시, 기계화 산불진화대원 모집

의왕시는 2017년 관내 산림에서 활동하며 기계화 산불진화 업무에 종사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 4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2~13일이다. 모집 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산림진화 장비를 휴대하고 원거리 산악 이동을 하면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서류전형과 면접, 체력검정 절차를 거쳐 진화대원으로 선발된 사람은 산불예방 대책기간인 올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1일 8시간 근무하면서 주 3일 관내 산림 지역 정상까지 접근해 기계화 장비를 운용하는 산불기계화장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 실제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 및 뒷불감시 임무 등에 투입된다. 실업기간 1년 및 졸업 이후 1년 이상의 장기실업자와 가구 월평균 소득의 60% ..

[20170111]의왕시 토요민원실, 긴급민원처리 역할 '톡톡'

의왕시가 시민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토요민원실’이 의왕시민은 물론, 안양 군포 등 토요민원실이 운영되지 않는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하면서 하루 평균 24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경기남부권 휴일 민원처리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의왕시 토요민원실은 공공기관 근무시간에 짬을 낼 여건이 되지 않아 민원처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의 편의를 위해 휴무일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의왕시 토요민원실에는 직원 19명이 투입돼 2인 1조로 돌아가며 근무했다. 이들은 2016년 1월 5일~5월 6일의 평일 연장근무 기간을 포함해 12월 말까지 모두 150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토요일 처리 건수는 하루 평균 24건이었다. 이 ..

[20170111]의왕시, 모락산둘레길 나온 새 등산지도 제작

수려한 산림자원이 풍부한 의왕시의 여러 산을 탐방하는 데 필요한 최신자료가 반영된 새 등산안내지도가 만들어졌다. 의왕시는 모락산둘레길 보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등산안내지도에 모락산 둘레길 구간을 추가해 새로 제작한 ‘의왕시 산행가이드’를 배포했다. 앞뒷면으로 구성된 등산안내도에는 한 면에는 모락산 청계산 바라산 백운산 오봉산 덕성산 등 의왕시의 6개 주요 산 등산코스에다 모락산둘레길을 전체적으로 볼 수 의왕시 전도가, 다른 한 면에는 각 산의 산행로와 모락산둘레길을 각각 확대한 코스별 지도가 입체적인 도안으로 보기 좋게 실려 있다. 모락산둘레길은 연 40여만 명이 즐겨 찾는 의왕의 명소 모락산의 기존 숲길과 마을길을 잇고 단절된 등산로 구간을 정비해 완성한 약 20km의 산길이다. 등산안내지도에는..

[20170111]'도깨비' 촬영지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떳다

이국적 풍경의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에서 한 TV인기드라마가 촬영되자 젊은이들이 드라마에 나온 카페와 거리를 찾아 몰려드는 증 유명세를 더하며 안양의 새 명소로 뜨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편채널인 tvn의 인기드라마로 젊은층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깨비’의 일부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두 차례 촬영돼 주인공인 배우 공유와 김고은이 이곳을 찾아 연기를 펼친 장면이 TV전파를 타자 주인공들이 화면에 나왔던 장소를 찾아 나선 것이다.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기존의 전원마을이었던 동편마을이 개발되면서 2012년도에 자연스럽게 형성돼 음식점을 포함한 140여개의 점포가 배치돼 있다. 다양한 형상의 새 건물에 사진에서나 봤을 법한 유럽풍 카페, 잘 정돈된 정원 여기에 주변을 감싸 안을 듯이..

[20170111]안양시 세금납부, e-납부서비스 확대

세금납부에 고지서가 사라지고 있다. 안양시도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세금납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간단e-납부서비스를 2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대상은 지방세를 비롯해 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에 이어 추가된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 9개 과목이다. 이들 과목은 간단e-납부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모든 은행과 인터넷에서 납부 및 조회가 가능하다. 간단e-납부서비스가 시행되기 전 은행창구에서 현금으로 납부하던 것이 신용카드와 통장, ATM기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반드시 지참해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위택스(지방세 조회 및 납부포털사이트: www.wetax.go.kr), 인터넷뱅킹, 지로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

[20170111]의왕경찰서 김효경 경사 화재현장 발견 인명구조

의왕경찰서 청계파출소에 근무하는 홍일점 순찰요원 김효경 경사가 관내 상가의 비상벨 신고출동을 받고 출동하면서 화재현장을 발견해 상가 2층에 자고있던 일가족을 깨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1.10. 00:20경 청계파출소 근무중이던 김효경 경사는 경비업체 비상벨 출동요청(침입감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결과 상가 1층에 부속된 가건물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였다 김 경사는 즉각 119에 신고하는 한편 순찰차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하였다. 또 주차된 차량의 전화번호로 차량 주인들에게 연락해 화재사실을 알린 후, 뛰어나온 건물주를 통해 2층에 가족 2명이 잠을 자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신속히 올라가 대피시켜 인명도..

[20170111]안양시, 2월 18일 청년분야 원탁토론회 개최

요즘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층, 안양시가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민원탁토론회를 정례화해 4회 열기로 한 가운데 오는 2월 1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첫 원탁토론회를 청년분야 토론회로 열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참가자 백 명을 1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첫 원탁토론회의 주제는‘안양 청년! 안양에서 행복찾기!’, 몇 년째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취업난으로 이어져 여러모로 힘든 청년층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주제에 맞게 청년층인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시민 백 명으로 시 홈페이지(anyang.go.kr/시민의 소리〉시민참여〉원탁토론회 접수) 또는 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8045-5803)나 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