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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한.중 합작 등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 무료공연

안양시와 중국 DTM CHINA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문화에술재단과 발레메카닉이 주관하고 안양시의회가 후원하는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AIDF)'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관람은 전화예약(031-687-0500) 및 공연당일 선착순 입장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양시와 중국 허난성의 관광교류, 더 나아가 경제교류를 기대하며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1월 20일 국제 무용 콩쿠르, 21일에는 콩쿠르 시상식과 개막행사 등 공식행사와 콩쿠르 경연대회 우수작 갈라공연과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채워지는 등으로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첫날 국제 무용 콩쿠르는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K-POP, 비보이 등) 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유치원부터..

[20170115]정책브리핑에 안양 호현마을 벽화골목 소개

붓질 한 번으로 동네가 달라졌다. 담벼락이 캔버스가 됐고, 주민들은 화가가 됐다. 건물 외벽 곳곳이 알록달록해졌고, 어두운 골목에 생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문화 소외지역이 문화 관광지가 됐다. 살맛 나는 동네가 됐다. 공공미술의 힘이다. ‘공공미술’은 영국의 존 윌렛이 1976년 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 전문가들이 대중의 미술 의식을 대변한다는 것에 물음표를 달고, 일반인들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고 개입시킬 수 있는 개념으로 ‘공공미술’이라는 용어를 정의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들어 도시 기획 차원의 공공미술이 활성화됐다. 시작은 벽화였다. 골목길 담벼락을 캔버스로 바꾼 벽화마을은 2006년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사업 ‘아트인시티(Art in city)’ 프로젝트가 시..

[20170115]휴일 수리산에서 등산객 실화 추정 산불

일요일인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군포시 수리산 속달동에서 안산방향으로 넘어가는 일명 바람고개(수리산 임도) 7-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산불은 화재신고 후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급 연락으로 소방헬기 2대가 출동해 오후 1시경 큰 불을 잡았다. 이어 군포시청 전 직원들에 비상출동 문자가 내려져 출동한 200여 명의 시 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진화용 등짐을 지고 임도로 올라가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해 오후 4경 잔불 정리를 통해 완전 진화했으며 산불로 산림 460㎡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수리산에 오른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보고 화재 진화후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