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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군포,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착한가게 선정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착한가게로 롯데리아 당동점과 엉터리생고기 산본점을 선정하고 착한가게 명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도리’의 ‘청소년 알바? 내가 알바!!(알리자! 바르게!)’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군포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노동권익을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모도리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 근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역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모도리는 임금을 비롯한 청소년의 노동관련 권익을 철저히 보..

[20161201]안양시, 세금 체납 2년 만에 129억 징수

5년간 지능적으로 지방세 1억여 원을 체납해온 A씨가 안양시에 두 손을 들었다. 안양 소재 법인의 사실상 대표인 A씨는 본인 소유 부동산을 배우자에게 증여한 뒤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고 세금 납부를 피하기 위해 위장 이혼까지 불사했다. 시는 1차로 압류부동산을 공매 처분해 4천 2백만 원을 징수했고, 출국금지 처분으로 체납자를 압박했다. 올해 A씨의 출국금지 처분 이의신청이 기각된 후 가택수색과 체납처분 면탈자 고발 등 강제집행을 진행하려 하자 더는 버티지 못하고 남은 체납액 6천만 원을 납부해야 했다. 안양시는 이처럼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를 끈질기게 추적하며 징수과 신설 2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체납액 징수 129억 원 돌파 지난 10월말 기준 안양시의 체납액 징수총액이 12..

[20161201]안양시·광명시, 상생의 공동발전 협약 체결

광명시와 안양시는 11월 30일 오후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광명시·안양시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시 발표에 따르면 광명시와 안양시는 이날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조성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안양천의 친환경 생태하천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스마트타운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양시내버스 광명역 운행 노선 증설,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는 개발지구나 건물에 대한 경계조정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양 시의 정책협의회에서 광명시는 최근 KTX광명역세권 인근 안양 새물공원 내에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계획과 관련, KTX광명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