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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안양권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5개 업체 선정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8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평가해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2017년 3월부터 3개시 초·중·고등학교 등과 계약을 맺고 공급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안전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30여개교가 증가한 14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했으며 공급액은 42여억원 정도이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370건, 중금속 50건, 미생물 200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하였으며, 이를 초과하는 어류..

[20161210]안양소방서, 비산3동 1통 '화재없는마을' 지정

안양소방서는 지난 9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1통을 ‘화재없는 안전 마을’ 로 지정하고 마을 통장(배애경) 등 3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비산3동 1통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다수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협소한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지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관,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순서는 화재없는 마을 지정 선포,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소방서는 화재없은 마을지정식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만이 아니..

[20161210]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에 함께해요!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에도 나섰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올해로 열네번째다. 올해에는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250여명의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