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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안양 최초의 공소가 있었던 명학성당

#안양 #명학성당 #천주교/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청 사거리에서 만안청소년수련관 및 만안시립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문예로)은 과거 수의과학검역원과 임업시험장 등 이 자리잡았던 시절인 1950-60년대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가 멋진 길로 나무와 나무 그리고 가로등과 전봇대 사이를 가로지르는 복잡한 전깃줄과 케이블선들만 없으면 안양시내에서 가장 예쁜 가로수길이 아닐까 싶다. 이 길을 따라 왼쪽으로 보이는 안양문화예술의 본거지 안양아트센터를 지나 왼쪽으로 보이는 흰색의 아담한 건물이 명학성당으로 높다란 종탑위에 예수성심상이 두팔을 벌리고 마치 환영의 포옹이라도 해주듯 내려다 보고 있다. 안양에서 설립된 최초의 성당은 1954년 9월 7일 담안(장내동.현 안양4동)에 세워진 안양본당(이후 장내동..

[20161212]군포시 2년 연속 지역안전등급 '1등급'

군포시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과 명예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최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민안전처 발표 자료를 보면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해당 분야의 안전지수 점수는 전국이나 시・군・구 평균보다 높다. 7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한 시가 51개(경기도에서는 12개 시・군)에 달하고, 1등급 분야가 3개 이상인 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안전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안전처의 2015 지역..

[성명]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 투명하게 밝혀라

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지난 12월9일 군포신문에 보도된 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에 대해 얼마 전 문화재단 인사채용 문제가 생기고 곧바로 비슷한 의혹이 지역사회에 보도되니 놀라움과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으며, 현 최순실 비선사태와 관련해 정유라의 부정입학과 문화계 인사채용비리 등으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이런 의혹들이 불거져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군포신문에 따르면 군포시자유게시판에 군포시의원 친인척관련 채용의혹이 올라와 이에 대해 취재를 한 결과 해당시의원 친인척이 군포시 산하 공기업인 문화재단,수도사업소,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센터, 청소행정과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번 의혹에 올랐던 시의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