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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경기중부권 6개시 단체장들 한자리

"의왕레일바이크는 지역자원화 전략 모범사례" 인근 6개시 시장들 제6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서 진로체험처 공유 합의, 호수열차 시승 경기도 중부권 도시의 지자체장들이 모여 지역 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제6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양기대 광명시장)가 29일 오후 의왕시 부곡동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열렸다. 양기대 광명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서 이필운 안양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김윤주 군포시장이 참가했다. 여섯 도시 시장들은 이 자리에서 각 도시가 보유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를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다음 협의회에서 정식으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단지조성사업지구 내 주차장 무상귀속을 위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20161201]12.2일 2016년 아듀! 의왕 송년음악회 '쉼'

2일 저녁 계원대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로 진행 의왕시가 2016년을 마감하면서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아듀! 2016 쉼 송년음악회’가 12월 2일 저녁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겸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리랑 랩소디’, ‘모짜르트 심포니 No.40 G단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의 클래식을 연주하는 가운데 장명근 지휘자의 감미로운 트럼펫 연주가 더해질 예정이다. 또,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에클레시아 앙상블이 나훈아의 ‘사랑’, ‘후니쿠니 후니쿨라’, ‘오 해피데아’ 등을 부르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

[20161201]군포,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설치

군포시가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시민의 재산도 지키고 있다.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이란 검지장비를 통해 좌회전 차량의 존재(통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직진 신호에 시간을 더 부여함으로써 신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기법이다. 시는 11월 초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교통량 편차가 큰 태을초교삼거리, 수리초교삼거리의 좌회전 구간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신호주기당 직진 시간이 평균 5~10초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당 구간의 차량 공회전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감소했고, 각 차량 운전자의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는 동시에 유류비 절감도 가능해..

[20161201]군포,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착한가게 선정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착한가게로 롯데리아 당동점과 엉터리생고기 산본점을 선정하고 착한가게 명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도리’의 ‘청소년 알바? 내가 알바!!(알리자! 바르게!)’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군포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노동권익을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모도리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 근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역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모도리는 임금을 비롯한 청소년의 노동관련 권익을 철저히 보..

[20161201]안양시, 세금 체납 2년 만에 129억 징수

5년간 지능적으로 지방세 1억여 원을 체납해온 A씨가 안양시에 두 손을 들었다. 안양 소재 법인의 사실상 대표인 A씨는 본인 소유 부동산을 배우자에게 증여한 뒤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고 세금 납부를 피하기 위해 위장 이혼까지 불사했다. 시는 1차로 압류부동산을 공매 처분해 4천 2백만 원을 징수했고, 출국금지 처분으로 체납자를 압박했다. 올해 A씨의 출국금지 처분 이의신청이 기각된 후 가택수색과 체납처분 면탈자 고발 등 강제집행을 진행하려 하자 더는 버티지 못하고 남은 체납액 6천만 원을 납부해야 했다. 안양시는 이처럼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를 끈질기게 추적하며 징수과 신설 2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체납액 징수 129억 원 돌파 지난 10월말 기준 안양시의 체납액 징수총액이 12..

[20161201]안양시·광명시, 상생의 공동발전 협약 체결

광명시와 안양시는 11월 30일 오후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광명시·안양시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시 발표에 따르면 광명시와 안양시는 이날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조성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안양천의 친환경 생태하천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스마트타운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양시내버스 광명역 운행 노선 증설,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는 개발지구나 건물에 대한 경계조정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양 시의 정책협의회에서 광명시는 최근 KTX광명역세권 인근 안양 새물공원 내에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계획과 관련, KTX광명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