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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의왕도시공사, 일터혁신 대상 수상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에서 노사협력‧창의성‧자속가능성 등 조직문화 종합평가서 공공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일터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협력적 실행, 현장적합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가능성, 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인증기업 중 순위가 높은 기업을 일터혁신 대상으로 선정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현장 일터혁신을 통해 고용안정 노력, 남성 육아휴직 확산, CEO의 직원생일 축하 메시지 전달 등 가족친화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공 부문에서 전국 1위로 일터혁신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61208]의왕시, 스마트 의왕시정 구현 첫걸음

김성제 의왕시장 "스마트 의왕시정 기대하세요" 의왕시가 민선 6기의 주요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스마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정보화 모델 도출 및 연차별 정보화 이행계획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의왕시 간부 공무원, 김상호 의왕시의원, 대학 및 업계 인사들로 이뤄진 외부 전문가, 지역주민, 정보화 사업 분야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의왕시 정보화 관련 조직 및 예산, 인프라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변화하는 정보화 흐름에 맞춘 변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정보..

[20161208]안양시 정보보안 도내 최우수 도지사표창 수상

안양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16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에 선정, 5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2014년부터 이 분야 3년째 관련 분야 상을 수상해 정보보안 수준이 안정적이고 관리 또한 매우 탁월한 것으로 입증했다. 특히 이번 정보보안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뽑힌 3개 지자체 중에서도 84.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명실상부 도내 최고임을 과시했다. 시는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고,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과 계속성 요구에 부응해 별도의 전문관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매월 1회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각 부서의 모든 개인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는가 하면, 중요 제..

[20161208]안양에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6일 오후 시 관계공무원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역 일대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안양역 앞에서 시민을 상대로 ‘콜센터 상담후 인사하기’, ‘계산할 때 카드나 현금 공손히 전달하기’, ‘종업원에게 존칭어 쓰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홍보전을 펼친후 안양 일번가 골목길을 행진하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감정노동자는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통신사 및 공공기관의 전화교환원이 대표적 케이스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자제한 상태에서 불특정다수의 손님을 응대..

[20161206]'물 맛 좋은' 의왕시청 약수터 다시 시민 개방

그동안 의왕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의왕시청 앞 시청약수터가 음용금지 조치 3개월여 만에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의왕시청약수터는 올해 9월 수질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고 추석 이후부터 폐쇄된 채 남아 있었지만 12월 검사에서는 음용적합 판정을 받아 2일 오후부터 다시 시민에게 개방됐다. 지난 1989년 의왕시청이 들어설 때부터 민원실 주차장 근처에 있었던 시청약수터는 물맛이 좋기로 유명해 아침저녁을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물을 받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동안 한 번도 마르거나 음용중지 조치가 취해진 적도 없었다. 의왕시는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에어서징 기법을 이용해 약수터 관정을 100m 정도까지 청소해 불순물을 없애고, 배관청소 및 물탱크 소독 등 약..

[20161206]군포 부곡파출소 신설예산 33억원 확정

부곡파출소 신설을 위한 사업비 33억원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에 반영되어 통과됨에 따라 군포시 부곡, 송정, 당동2지구의 치안수요에 대한 주민숙원 사업이 2017년 해결될 전망이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갑)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군포의 부곡동과 도마교동의 치안수요는 인구 27,231명에 범죄신고건수는 4,033건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또한 한국복합물류터미널, 안양CC, 군포첨단산업단지(공사중), 고속도로요충지(동·군포 IC, 남·군포 IC)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 등이 많고, 현재의 대야파출소와 신설 요청지까지 거리가 약 4㎞ 정도로 긴급한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김정우 의원은 이러한 치안수요를 대처하기 위하여 파출소 신..

[20161206]군포문화재단-한세대 공동사업 추진 MOU

(재)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은 5일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와 한세대 김성혜 총장은 앞으로 군포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년·대학생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군포지역에서 문화예술 및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서로의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한세대 학생들의 직업 경험 제공 및 청년 인재발굴을 위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세대..

[20161206]안양시, 나들가게 모델숍 10개소 선정 지원

안양시가 대기업 편의점에 밀려나던 골목가게 살리기에 나서 지난 5일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사업으로 나들가게 모델숍 1호점‘썬마트’(만안구 박달1동 20-11/박달시장 내)와 2호점‘한사랑슈퍼’(만안구 안양33he 695-188/대농단지 내)를 개점했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최근 진출이 두드러지는 대형 할인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 및 편의점에 막혀 힘겨워 하는 동네가게를 육성시키기 위함으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며,‘나들가게’란 명칭은 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들며 나들이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올해 초 나들가게 지원사업 선도지역에 선정돼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비 포함 12억5천만원을 동네가게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시설현대화, 숍in솝, 상품배열, 사업 컨설팅, 점주역량강화교육 등 시설..

[20161206]군포,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기간 2년 연장

군포시는 5일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간이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11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 재차 검증을 거쳐 인증 유효기간이 2018년 12월까지 연장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인증 기간 연장 심사에서 여성(임산부)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임용식 개최, 직장어린이집 운영, 시민 가족나들이 행사 운영 등의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인증 기간에 시는 정부의 각종 가족친화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나 우선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부터 앞장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가족 화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의 가..

[20161206]안양 관양2동 인덕원인도교 재가설 개통.

안양시가 학의천을 횡단하는 인덕원인도교(관양동 850번지 일원)를 재가설해 지난 2일 개통식을 가졌다. 시가 사업비 12억5천만원을 들여 개통한 인덕원인도교는 길이 64m·폭 4m규모인 흰 색상의 튼튼한 철재구조물로 안전과 미관이 고려된 것이 특징이다. 조명이 설치돼 있는데다 횡단하는 도중에는 물 맑은 학의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당초 이 인도교는 비좁고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지난해 철거된 후 12월 30일 착공된 지 1년 만에 폭 2m가 확장된 인도교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관까지 갖춘 깔끔한 모습의 인도교가 개통됨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은 그 동안 불편에서 벗어나고, 삶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