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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29차 탐방(20180519)_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

안양탐사대 129 여정_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 5월 19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대교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는 지난해 공개탐사를 시작한 안양탐사대Ⅱ의 연장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를 비롯 도시재생 사업지역, 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등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5월 19(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29차 탐사지역은 지난주 우천으로 가보지 못했던 안양 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를 찾아갑니다. 이 곳은 지난 48차(2014.05.17) 탐사에서 찾았던 곳으로 1960년대 중반 주택 필지로 형성되면서 단독주택들이 들어서 골목길이 비교적 넓찍 넓찍합니다. 4년전 탐사기록에..

[20180516]안양문화원, 전통문화한마당-쌍개울에서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2018년도 전통문화한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안양천 쌍개울(중앙초교 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40분경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기연주 및 전통소리, 전통무용, 초청 공연, 풍물놀이공연 후 대동놀이를 끝으로 저녁 7시까지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애향심의 보루요 선비정신의 요람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1805016]군포시청소년수련원, 군포시민 여름휴가 '우선예약' 접수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민을 위한 하계성수기 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화 돼 있지만, 방갈로 및 펜션형태의 숙소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시설이다. 이에 수련원은 군포시민들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8월 하계성수기 기간에 대해 군포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통상 수련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희망일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지만 7~8월 예약에 대해 군포시민은 타 시군 시민대비 10일 먼저 신청이 가능하다. 7월 중 이용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오는 21일 0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8월 예약은 6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수련원은..

[20180515]군포시 치매안심센터 군포역 인근에 개소

군포시는 15일 시민들의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군포새마을금고 신축사옥(군포시 군포로 522) 3층에 위치했으며, 총면적 493.9㎡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단기쉼터 ▲가족카페 ▲검진실 ▲상담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이 중 단기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며, 가족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정보교환, 자조모임, 돌봄교육 및 방문자 대기 ..

[20180515]안양시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이젠 그만!

도시에서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가 문제이다. 각 지자체들은 매년 봄이 오면 도로변 가로수에 전선이 걸린다거나 상가 간판을 가린다는 등의 이유로 인해 적지않은 예산을 투입해 조경업체를 선정 수형정비 사업(가로수 가지치기)을 관행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나 보기에 불편할 정도의 가로수를 탄생시키는 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3월 안양시는 곳곳에서는 길거리 가로수 나뭇가지를 정지하느라 부산하다. 깡마른 전기톱 기계소리와 함께 가로수들이 무참히 잘려나간다. 나무 위에 덩그러니 자리하고 있던 까치집 밑동까지도 덩달아 잘려나간다. 둥우리에서 알을 품고 있던 까치가 돌발적 상황에 놀라 날개를 푸득거리며 날아간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던 아이들이 이를 목격하고 까치집 나무를 자르지 말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