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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의왕시,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철거사업 추진

의왕시는 도시미관 및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인없이 방치된 위험한 노후 간판을 철거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철거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간판,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풍수해 위협에 취약한 간판 등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및 건물관리자는 철거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시청 건축과 도시디자인팀에 방문 접수 또는 유선으로 신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 도시디자인팀(031-345-346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항은 8월∼9월중 실태조사 및 업체 선정후 9월∼10월 중 철거작업을 진..

[20180520]안양시 2018 부부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 가족캠페인 영상 상영, 부부헌장 낭독, 모범부부 시상, 제2부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재조명하기 위한 가족의 가치 캠페인 영상, 부부사랑 사진 공모 선정작 영상과 가족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벤트 영상편지 상영과 모범부부 시상식이 열렸다. 오랜세월 서로를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지켜온 진창선․최일예, 안기영․박명숙 부부가 장수해로 부부상을,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12년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 김현준․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부부가 다문화가정 부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20180520]안양 명학마을에 '나무 읽어주는 남자' 떴다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명학초교 학생과 명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이 인기다.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양시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가로 유명한 나무 읽어주는 남자-김학송씨를 초빙해 안양8동 수리산 명학바위~신갈나무군락지를 탐방하면서 서식하고 있는 자연식생에 대해 관찰하고 동네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에 참여했던 명학초교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명학초교에서는 숲 탐방 교실을 특성화 교과목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을 통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명학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