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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안양시, 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안양시는 오는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공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식전․식후공연과 어린이 체험마당으로 구성돼 올키즈스트라의 식전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어린이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고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쇼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내 체험부스에서는 풍선, 매듭 팔찌, 페이스페인팅, 실뜨기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비눗방울놀이나 튜브미끄럼틀도 즐길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이나 슬러시, 팝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함께 중앙공원 야외광장에 폐차 및 고철을 이용해 만든 영화 속 영웅들인 어벤져스(헐크,..

[20180503]군포문화예술회관 5월 한달간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8년 5월 7일 개관한 이래 예술의 향기와 문화의 품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지향, 시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20년에 걸쳐 성원을 보내 준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5월 13일부터 특별한 기획공연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가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이날 서희태 지휘자의 지휘 아래 창작 국악 오페라 서곡 등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MBC 인기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명성을 떨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20180503]군포 용호동굴미술관에서 시민참여 공공예술프로젝트

(재)군포문화재단은 시민참여 공공예술 프로젝트《일상의 예술, 낯선 만남의 시작》을 용호동굴미술관 ‘YUM’에서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용호동굴미술관 YUM(Yong-ho Underground Museum)은 47번 국도 아래에 위치한 지하보도를 활용한 마을 미술관으로, 2016년 공식 개관 이후 지역의 특성과 쟁점을 반영한 전시와 공공예술 프로그램의 장소로써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은 우리의 일상적 삶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예술작품과의 우연한 만남의 순간을 살펴보고자 기획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혜민 작가는 일상적 공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발견된 사회적 의미, 관계, 감정들을 시각적 언어로 소통하는 작업을 해왔다. 박혜민 작가의 이..

[20180502]안양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살펴본다

안양시는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 증가로 대기질이 악화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7년 안양시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9㎍/㎥로 나타났으며, 2020년까지 40㎍/㎥를 목표로 ▲ 자동차배출가스 ▲ 산업체 ▲ 공사장, 도로변 ▲ 비상조치 및 민간계층 지원 ▲ 동절기 난방 ▲ 교육‧홍보 ▲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2,100대를 대상으로 폐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자동차 76대, 천연가스버스 92대 구입 보조금과 어린이 통학차량 20대를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체, 공사장,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기배출사업..

[20180502]안양 갈산동 주민들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나섰다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형)는 지난 28일 신기중과 덕현초, 평촌공고를 잇는 갈산로 일대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갈산로 일대는 인근 학교 학생들이 통학 시에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거리가 훼손되고 학생들의 교육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명품거리 조성에 나섰다. 갈산동 사회단체회원들과 인근 학교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이날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1차 활동을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화초와 나무를 심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심고 관리해 ‘걷고 싶은 명품거리’를 만든다는 각오다.

[20180502]군포시, 경기도 교통업무 분야 평가 최우수

군포시가 경기도의 올해 평가한 교통업무 분야에서 수원, 시흥, 과천시와 함께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가 시행한 제도다. 특히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고자 인구규모별로 A(60만 이상), B(30만 이상 60만 미만), C(16만 이상 30만 미만), D(16만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해왔다. 평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설정, 교통행정,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서비스, 교통정보행정 등 5개 시책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

[20180502]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임채호·최대호 맞대결 경선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경선 후보자가 최대호 전 안양시장과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의 맞대결로 최종 압축된 가운데 3-4일 실시되는 국민참여경선 결과에 따라 5일 새벽이면 안양시장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4명이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선정과 관련 경기도당의 중앙당에 전략공천 요청(4명 전원 탈락), 4월27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전략선거구 결정(최대호:이정국.임채호 3명 경선) 등으로 오락가락하며 갈등과 진통을 겪다가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가 만나 임 예비후보를 ‘민주개혁 단일 예비후보’로 결정하는 정치적 결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