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1 7

[안양]숨기고 싶은 고깃집 안양7동 뜰안채

사실 맛집이라 글을 쓰지만 각자 주관적 판단과 입맛에 따라 다르지요. 고기집으로는 이집이 안양에서 최강이 아닐까, 그래서 꽁꽁 숨기고 싶은 집입니다. 서울과 분당에서 일부러 이집을 찾아 다녀간 맛객들도 '최강의 고기, 환상적' 이라고 읇으니 거의 비슷한 것 같네요. 사실 이집은 찾기도 어렵고 밖에서 보면 식당 같지도 않답니다. 도심 상업지역에 있는 집이 아니라 안양7동 공장지역 골목 안쪽에 꼭꼭 숨어 있거든요. 그래서 퇴근길에 술 한잔하고 식사하기 위해 발걸음이 편안하게 닿는 집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고기를 제대로 먹으려면 이잡으로 가라고 말을 하고 싶네요. 그 이유는 고기가 1등급 최상품이며, 저렴하고 푸짐한 가격에 놀라고,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서 보면 이곳에 왠 식당? 룸싸롱아니야? 하고 착각을 할..

축구도시 안양, 역사의 흔적들

축구도시 안양, 역사의 흔적들 #축구 #안양 #연고이전 #축구도시 FC 안양 vs FC 서울.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쓸 지도 모를 흥미진진한 매치 업이 13년만에 성사됐다. 2017년 3월 29일 저녁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64강) 안양과 호남대의 경기에서 안양이 1-0 승리를 거두고 서울이 기다리고 있는 4라운드(32강전)에 진출함에 따라 오는 4월 19일 서울과 역사적인 대결에 나선다. 딱 13년전인 2004년 3월 29일. 이날은 안양을 연고지로 했던 안양LG가 서울시와 연고협약 조인식을 하면서 FC서울로 이름을 바꾼 날로 당시 허창수 구단주와 이명박 서울시장이 협약서에 싸인을 함에 따라 안양 연고 구단이 사라진 가슴 쓰린 날이다. 럭키..

[안양]삼덕도서관(2017.03.30)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58에 위치한 삼덕도서관은 안양시의 10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시가 총 사업비 69억여만원을 투입, 2015년 4월 착공된지 1년 7개월만인 2016년 10월 31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삼덕도서관은 연면적 2,688.41㎡ (부지면적 1,050㎡/건축면적 556.82㎡)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370석(열람실 144석 포함)의 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3만2000여권의 도서를 비롯 정기간행물 50종과 비도서자료 330점이 비치돼있다. 지상 4개층에는 열람실과 노트북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시청각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지하층은 주차장이다. 삼덕도서관은 주변에는 초.중고는 물론 연성대와 안양대 등 학교가 많아 청소년특화도서관이라 할 수 있어 비치된 도서 또한 ..

[20170401]의왕역사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 전역 15개 늘어

의왕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이용편의를 위해 인구 이동이 많은 의왕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편의를 고려해 24인치 대형 모니터의 화면 상하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발급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도 있다.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사회적 약자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수급자증명서, 지방세‧자동차 및 국세 관련 증명 등 4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연중무휴로 새벽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시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

[20170401]2017 안양 '충훈벚꽃축제' 7~9일 열려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제두)가 주최하는 ‘2017 안양충훈벚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석수동 충훈2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1.5km 구간의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4월 7일 축제의 첫날에는 전야행사로 ‘달콤 봄밤 낭만 DJ 박스’가 열린다. 전문 디제이 리존(DJ Rizone)이 봄과 관련한 곡을 선곡하여 봄밤의 정취를 살리고, 7080 세대의 감성을 되살려 줄 다양한 음악으로 낭만적인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 8일 오전 10시부터는 벚꽃길과 안양천변을 따라 걷는 ‘안양 꽃길 걷기대회’를, 오후 2시부터는 ‘안양 봄 꽃길’을 주제로 한 ..

[20170401]군포시, 경기도 동절기 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의 2016~2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억8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총 3천760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동참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민간 복지시설․단체와 협력해 위기가정들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어렵고 힘들어하는 많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능동적 복지행정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

[20170401]안양시, 경기도 정신보건사업 평가 최우수상

안양시가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7년 경기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책세미나에서 2016년 정신보건사업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직업 및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 사업 ▲지역사회 환경조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보건 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정신장애인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기술 향상과 취업 동기부여를 위해 ‘원데이 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취업 전 훈련수당을 지급함으로 인해 자존감 향상,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에도 기여해 2016년 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 재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