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5 12

[20170215]항공사진으로 보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1층 벽면에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안양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이 내걸려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일 『인문도시 안양의 과거와 미래, 항공사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제목으로 걸린 항공사진은 1960년대 만안구 지역도 도시화가 되기 전이며, 1970년대에는 만안구 지역 도시화, 1980년대에는 충훈부개발, 평촌지역 농지정리, 석산개발, 90년대에는 평촌신도시, 고속도로 설치 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대적인 도시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항공사진이란 항공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필름․종이․데이터등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시에서 촬영한 사진 중 도시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진을 시대별로..

[20170215]안양대, 수험생 전원에게 '합격 문자' 전송 난리

안양대학교가 올해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전체 수험생에게 합격 문자 메시지를 잘못 전송했다가 이를 취소하고 사과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순간의 기쁨을 만끽했다 취소 문자를 받은 수험생들은 대학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올리는 등 반발이 거세다. 안양대는 지난 14일 오후 7차 추가 합격 대상자인 29명에게만 전송됐어야 하는 문자 메시지를 올해 입학 정시전형 응시 수험생 2천6백여 명 전원에게 합격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실수를 확인한 학교 측은 5분 뒤 잘못 보냈다는 내용의 문자를 재전송하고, 홈페이지에도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수험생들의 반발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안양대는 시스템 오류로 문자메세지를 잘못 보냈다며 이후 추가 합격 발표부터는 문자 메시지가 아닌 전화로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