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5 12

1960년대 금성방직과 안양읍내 항공사진

#기록 #기억 #옛사진 #안양 #금성방직 #안양중학교#안양여중고 #양짓말 #안양천 #수암천/ 안양 도심(안양읍) 한복판에 자리했던 금성방직(현 대농단지)을 중심으로 안양천과 수암천, 북부동(안양2동)과 남부동과 구시장 및 시대동과 중앙동(안양1동), 양지동(안양3동)과 장내동(안양4동) 등 현재의 만안구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1960년대 중반의 항공사진입니다. 사진을 찍은 곳은 안양3동 우성아파트 상공으로 윗쪽 방향이 안양천과 비산동,안양7동 및 지금의 평촌, 왼쪽은 안양3동과 석수동, 오른쪽은 안양4동과 3동및 9동쪽, 아랫쪽은 안양3동과 박달동 방향이지요.(출처:안양시자료관) 사진 중앙 아래의 큰 건물이 금성방직입니다. 금성방직에는 당시 전국에 단 3군데 밖에 없던 잔디축구장이 이곳(사진 중간 왼쪽 ..

[20170200]중앙공원 45도 기울어진 집 '티하우스'

2017.02/ #안양 #기울어진집 #중앙공원 #공공예술작품 #티하우스#APAP2007/ "이 집은 왜 이렇게 기울어졌어요?" 2007년에 열린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07) 작품중 하나로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 설치된 아르헨티나 리크리트 티라바니자(Rirkrit Tiravanija)의 티하우스. 45도 기울어진 티하우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묘하게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세계를 누비며 각 나라의 전통 가옥 구조에 대해 탐구해왔다. 안양에서는 한국의 전통 목조 가옥을 모티브로 기울어진 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평촌 중앙 공원에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작품이 주는 초현실적인 감각..

[20160215]의왕시, 전기자동차 사면 1900만원 지원

전기차 보급사업 1900만원 보조…노후 경유차 전기차 전환땐 200만원 추가지원 의왕시는 대기 질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감축하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의왕시 보조금 지급 대수는 전기자동차 10대로 1대당 190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할 경우, 도비 200만 원을 추가로 보조 받을 수 있어 최고 21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신청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계약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의왕시는 7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해 준다. 보조금은 차량 제작사로 직접 입금된다. 선정된 보조금지급 대상자는 차량 가격에서 보조..

[20170215]의왕시내 5개 고교 대입성적 향상됐다

의왕시가 관내 5개 고등학교의 대학입시 성적이 매년 눈에 띄게 향상돼 최근 2년간 수도권 주요대학 합격생을 매년 500명 이상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2일 기준 의왕시내 5개 고등학교 대상 조사 결과, 2017학년도 대학합격 현황은 3학년 전체 재학생 1450여 명 중 4년제 대학 합격자가 모두 796명이었다. 이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 합격자는 500여명에 이른다. 시는 이런 성과는 그동안 의왕시가 펼쳐온 진로진학 지도, 멘토링, 학력 향상을 위한 특성화반 운영, 기숙사 환경개선, 교사 대상 학생부 작성방법 교육 등 적극적인 교육정책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자평했다. 의왕시는 매년 3차례(4월, 8월, 12월) 대입설명회를 여는 한편, ..

[20170215]의왕철도특구 조형물 명칭 공모, 상금 100만원

의왕시는 부곡동 의왕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하는 철도특구 상징조형물의 명칭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최우수작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는 ‘의왕 철도특구 상징탑 명칭(네이밍)’이라는 이름으로 20일까지 실시된다. 의왕시는 공모작 중 철도특구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면서 친근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 심사 기준은 상징성, 기억성, 친근감, 대중성, 발음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 걸쳐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의왕시 공원산림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1명 50만..

[20170215]의왕시, 도시재생에 지역특성.시민요구 반영

의왕시는 2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위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미래도시 구상을 위한 ‘의왕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정부의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에 따라 의왕시 도시 지역의 잠재력과 법적․제도적 기준, 인구․경제․산업․문화적 특성을 분석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주민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의왕시 도시전략계획 기초조사를 기반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보고회에..

[20170215]2017 군포철쭉축제 조직위원회 발족

군포시가 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17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15일 발족했다. 관내외 유관기관장 및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2017 군포철쭉축제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축제의 정체성 구현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위원장으로 유충호 군포경찰서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계일 군포문화원장, 강희진 군포예총회장 등 유관 기관장을 비롯해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소장 등 3명의 축제 전문가와 박태순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이 참여한다. 조직위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윤주 ..

[20170215]군포시, 도시 경쟁력 전국 인구 50만 미만 도시 1위

경기 군포시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해 15일 발표한 ‘지자체 평가’의 인구 50만 미만의 국내 시(市) 단위 자치단체 60곳 가운데 도시 경쟁력 1위 도시로 확인됐다. 평가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는 인구 50만 미만 도시 그룹에서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한 재정력이 가장 우수하고, 자치역량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문화광광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군포시는 재정력 분야에서 1위를 받았으나 주민설문조사에서는 3위,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는 12위에 그쳐 종합순위와 주민 인식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들은 단체장 역량, 지방의원 역량, 지방공무원 역량을 ..

[안양]병목안과 담배촌 경계의 수리산 문둥바위

2017.02/ #안양 #수리산 #담배촌 #병목안 #문둥바위/ 안양9동 새마을을 지나면 병목안 삼거리가 나오지요, 왼쪽으로 병목안시민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일제감점기인 1934년부터 1980년 중반까지 철도 레일 밭에 까는 자갈을 채취했던 채석장입니다. 시민공원과 한증막 앞 도로를 따라가면 왼쪽 골짜기에 병목안 캠핑장이 있는데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 골짜기는 과거 굿판이 벌어지는 무당골이라 불렀지요. 캠핑장에서 수리산 천주교성지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꺽어지는 지점에 커다란 바위 하나가 있답니다. 병목안길이 끝나고 담배촌 시작을 알리는 지점이자 옛 이야기를 지닌 바위이지요.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현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2013년 기획사업으로 진행한 수암천 탐사활동에서 담배촌 토박이..

[20170215]안양청년 정책 발굴! 원탁토론회 열린다

안양시는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청년 원탁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100명이 10개의 원탁에 10명씩 참여하여 테이블별 자유토론을 펼친다. 그룹별로 원활한 토론진행을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 중재 역할을 맡을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이 배치된다. 안양시의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앞서, 청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정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의 인사말과 원탁별 토론, 원탁별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추후 선정된 과제는 전문가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