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8 13

[20170208]안양시, 포켓몬 성지 안양 홍보에 나섰다

안양시 중앙공원 일대가 포켓몬 성지로 언론과 인터넷 등을 통해 입소문 나면서 수도권 지역 청소년들까지 안양시로 몰리자 시가 관련 부서를 통해 포켓스톱지역 조사에 나서는 한편 평촌 중앙공원과 범계역, 평촌역 등에 플랜카드를 부착하는 등 안양시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는 지난해 7월 미국등에서 출시된지 6개월만에 한국에서도 출시되었다. 포켓몬GO는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5억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포켓몬GO 게임을 하려면 포켓스톱에서 스마트폰에 포획도구인 몬스터볼이나 포켓몬알 등 아이템을 확보해야 하며, 청소년들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포켓스톱이 많은 곳을 '노다지'라고 부른다. 포켓스톱은 주로 공원이나, 관광명소, 유명 건물 주변..

[20170208]경기중부권행정협 진로체험처 공유 MOU 체결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안산, 안양, 의왕시 등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참여 7개 회원도시는 2월 8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제70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자유학년제 대비 진로체험처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시의「김중업박물관」광명시의「광명동굴」안산시의「해양과학체험전시관」과천시의「국립현대미술관」시흥시의「천문관」군포시의「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왕시의「철도박물관」등 도시별 특색 있는 89개 체험처를 공유하게 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서, 올해부터 경기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체험..

[20170208]안양시, AI확산방지차원 대보름 맞이 축제 취소

안양시는 오는 11일 박석교 일대 안양천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장기화와 최근 일부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대보름기원제, 민속놀이, 세시풍속 체험, 달집태우기 등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문화 행사로 진행되었던 대보름 축제를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확산방지 차원에서 전격 취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민속놀이 행사도 중요하지만 AI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