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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도심 흉물 안양역앞 짓다만 빌딩 철거 되나?

경기도는 17일 경기연구원 다산홀에서 경기 남부권역 10개 시·군에 위치한 27개소 장기방치건축물의 건축주와 토지주, 이해관계자, 관할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비계획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장기방치건축물 정비계획 확정에 앞서 이해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갖도록 한 방치건축물정비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20개 시·군에 모두 42개의 장기방치건축물이 있다. 도는 이들 건축물에 대한 정비방법 결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해당 시·군, 건축주 등과 대면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건축물 별 사업성 분석, 정비기준, 정비방법 등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42개소 중 16개소는 국가 등에서 추진하는 선도사업으로 공사를 재개하..

[20180417]민주당 경기도당, 2차 후보자 공천 결과(안양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7일 6·13지방선거의 광역의원 2차 후보자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도의원 단수 후보는 43명이며 24곳에서 경선이 이뤄지고 경선 후보자는 58명이다. 안양권 자치단체 공천자를 보면 다음과 같다. ■ 광역의원 ◇단수 지역 및 후보자 ▲군포시 제1선거구 정윤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국장 ▲군포시 제2선거구 정희시 군표환경자치시민회 공동대표 ㈜카이로스에프씨에이 대표이사 ▲군포시 제3선거구 김미숙 군포시 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장 ◇경선 지역 및 후보자 ▲안양시 제2선거구 최경순 생동감,감성생태동아리 안양마을생태연구회 대표 김종찬 경기도의회의원 국회의원 이종걸 보좌관 ▲안양시 제4선거구 방극채 제 6..

[20180417]안양시, 지방세 정보지‘알기 쉬운 지방세’책자 발간

안양시는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알기 쉬운 지방세’책자를 만들어 시청,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174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책자는 ▲ 2018 지방세제 개편 내용 ▲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 기업이 알고 있어야 할 지방세 감면·중과세 제도와 기업 지원사업 ▲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홈페이지(www.anyang.go.kr/분야별정보/세금(지방세))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들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지방세 관련 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가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정한 세금 부과와 함..

[20180417]안양시, 2018년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8년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센터 구축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시군구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산하기관 전산장비 공유를 바탕으로 업무혁신, 예산 절감, 정보보안을 강화한 사례로 시청 8층 인터넷정보센터에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했다. 2017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창조산업진흥원, 문화예술재단, 청소년육성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시설관리공단도 참여해 정보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산하기관의 정보자원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417]은막계의 별 원로배우 최은희씨 타계

생전 1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원로배우 최은희씨가 16일 오후 향년 9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고인은 1926년 경기 광주시에서 태어나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영화계에는 1947년 '새로운 맹서'(감독 신경균)로 발을 들였다. 1953년 영화 '코리아' 주연을 맡으며 연출자 신상옥(1926~2006) 감독과 열애를 시작해 1954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성춘향'(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상록수'(1961), '빨간 마후라'(1964) 등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췄갔다. 또 고인은 대한민국 3번째 여성 영화감독으로 1965년 영화 '민며느리'로 처음 메가폰을 잡았다. 이후 '공주님의 짝사랑'(1967), '총각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