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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용화사(절)-본백화점-본프라자로 이어지는 터

안양똑딱이 2026. 7. 7. 02:15

 

2026.07.06/ #도시기록 #안양 #본프라자 #번백화점 #대동서점 #용화사 #미륵당/ 1950-70년대 사찰 용화사(미륵당)가 있던 곳에 현재의 건물을 짓고 안양에서 두번째로 생긴 본백화점이 198311월부터 20013월까지 운영하며 호황을 누리다가 부도나면서 폐업한후 패션쇼핑몰(제페로)로 업종을 전환했다가 현재는 본프라자로 건물명을 바꿔 상가 임대용으로 용도를 변경해 사용중이다.

 

안양 본백화점은 백화점 주인인 남궁본씨의 이름을 따라 명명하여 안양시내 중심지인 삼원극장 사거리(현 롯데시네마)에서 안양역 방향 좌측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1668-33919831123일 개점한 지하2층 지상 6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면적 8,456m2에 직원수 129명으로 당시로서는 규모가 컸을뿐 아니라 초현대식 시설과 영업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재래시장에 비하여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옥상에는 어린이놀이터등 문화공간까지 마련돼 물건 구입보다 백화점 구경 오는 인파로 북적일 정도였다.

 

안양지역에서 호황을 누리던 본 백화점이 패션쇼핑몰로 전환하기로 한 것은 IMF체제 이후 불황으로 영업이 어려워진데다 안양역사에 롯데백화점이 입주하면 더 이상 백화점으로서 설 자리가 없다는 생존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때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명성을 누리던 안양 본백화점은 IMF이후 중산층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해말 이사회를 거쳐 백화점 전층(지하2, 6) 1500여평에 600여개 부츠 규모의 테마형 쇼핑몰로 전환를 결정 20019월에 오픈했다.

 

본백화점은 1980년대 지상파 TV에 광고도 내보내는 등 아주 호황을 누리기도 했으나 부도나 문을 닫고 이후 본프라자로 건물명을 바꿔 상가 임대용으로 사용중이다. 옛 어르신들 말에 의하면 자고로 절터에 집을 지으면 기가 세기에 사업이나 일이 잘 풀리질 않는다고 한다. 용화사가 이전한 자리에 대형백화점(본백화점)이 들어섰지만 부도났으며 한때 경기도 최대이자 전국적으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규모였던 대동서점도 부도나는 등 절터의 얽힌 이야기는 믿거나 말거나 한 사연들이 많다

 

안양 본백화점 과거모습

네이버블로그 https://m.blog.naver.com/75gidong/222408213772

 

[20230525]안양일번가 안양 본백화점에 얽힌 이야기

https://ngoanyang.or.kr/7793

 

[20230203]안양 대동문고의 오래된 흔적들

https://ngoanyang.or.kr/7396

 

[20220522]안양1동 본 프라자 자리에 1980년대 이전 절이 있었다

https://ngoanyang.or.kr/6952

 

[영상]1988년 추석 한가위 안양 본백화점 TV광고

https://ngoanyang.or.kr/3480

 

[영상]19879월 안양 본백화점 TV광고

https://ngoanyang.or.kr/3056

 

1970년대 안양읍내 용화사 담벼락 상가

https://ngoanyang.or.kr/272

 

1968년 안양읍내 잡화상, 현 본프라자빌딩 자리

https://ngoanyang.or.kr/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