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22

안양시,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시범 운영

최근 맞벌이 가정, 나홀로 가정이 점차 늘어나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일이 등기우편, 소포, 택배 물품을 받는 것이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은 경비실에서 택배 물품을 대신 받아 가정에 전달해줄 수가 있지만 일반주택은 그렇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않다. 특히 택배회사에서는 물품 배송시 받는 사람이 없을 경우는 전화 또는 문자로 확인하거나 연락이 안되면 다음날 재방문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택배물품이 분실되거나 오늘 꼭 받아야 하는 물건일 때는 난감한 경우가 많는 등 소비자 불만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 여성을 표적으로 삼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자 안양시가 택배기사를 마주칠 필요 없이 안심하고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7월 1일부터‘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제33회 안양상공대상 수상자들입니다

제33회 안양상공 대상 수상자로 이용현 대표이사, 유근수 대표이사, 장형석 대표이사가 선정돼 2일 열린 안양상공회의소 제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시상과 함께 기업인들로 부터 축하를 받았다. 안양상공회의소는 이들이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비약적인 회사발전을 이루시어 산업발전과 고용창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안양상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상공대상을 수상한 코오롱환경서비스(주)의 이용현 대표이사는 다양한 환경플랜트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독자적인 기술 확보로 환경플랜트 분야의 전체적인 프로세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창전자(주) 유근수 대표이사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전자산업분야의 음향영상기기 전자부품을 국내 기..

안양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추진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재개발)가 정비사업조합이 조합 설립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하고 오는 8월 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택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24일, 앞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를 수용했다. 조합설립동의율은 76.5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이사회를 마쳤고, 이어 대의원회를 소집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특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에 대한 구체적 일정을 정해 오는 8월 시공자선정총회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매곡로34번길 13(비산동) 일대 10만98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

안양시, 일자리목표공시제 우수기관 표창

경기 안양시가 2015년도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동안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해 실행계획을 공시하는 제도로 안양시의 일자리사업이 전국적으로 탁월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동안의 일자리추진성과를 평가해 지역고용여건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 격려하는 자리로 이응용 안양시 기획경제국장이 이필운 시장을 대신해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았다. 시는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기업유치 신설 및 확장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지난해에 ..

안양, 평촌에 20층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경기 안양시가 과거 시외버스정류장을 추진하던 관양동 922번지 일원 나대지에 대해 디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함에 띠라 지상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존 창조경제융합센터와 더불어 안양에 새로운 성장동력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7일자로 관양동 922번지 일대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며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입체적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지난 1999년 당시 토지주였던 삼성물산이 이전하는 과정에서 LH가 매입해 16년 동안 방치돼 있던 지역이다. 2005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예정지로 관리되기도 했지만 2011년 실효되면서 무산된 전력도 있다. 그러던 중 지난해 LH가 민간(BS글로벌주식회사)에 토지를 매각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을 새롭게 추진,..

2016 공시지가, 안양 범계역 앞 ㎡당 1천240만원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가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밝혀졌다. 안양시가 결정․공시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동안구 동안로 128(호계동)〕 부지가 ㎡당 1천240만원에 달했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당 땅 값이 최고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와는 반대로 ㎡당 4천620원에 불과한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녹지지역은 안양에서 땅값이 제일 싼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시가 발표한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해 평가하고,..

안양시, 9번째 시립 관양도서관이 문을 연다

안양시의 9번째 시립도서관이 될 관양도서관이 지난 3월 동편마을1,3단지와 동편마을 4단지 사이 해오름초등학교 맞은편인 동안구 동편로 124에 준공된후 개관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 13일 오후2시 개관식을 갖고 14일 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안양시가 87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9월 착공, 금년 3월 21일 준공하는 관양도서관은 연면적 3,889.63㎡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제1·2종합자료실과 열람실, 노트북실과 시청각실, 어린이자료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좌석수는 열람실 181석을 포함해 모두 8백석이 마련돼 있다. 3만5천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정기간행물 등 기타자료도 240점 비치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일요일을 포함해 오전 7시부..

안양에서 제1회 실버문화축제 열린다

안양시가 5월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제1회 실버문화축제를 연다. 어르신 문화시연 및 체험, 바둑.장기대회, 어르신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 이번 축제중 '어르신 스타를 찾아라'코너에서는 무용, 음악, 연기 등에 자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숨은 장기를 선보이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인기상 2명의 시상도 마련된다. 이날 어르신축제는 출연자 뿐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댄스, 연주, 노래 등의 경연대회뿐 아니라 바둑, 장기대회, 일자리 연계/마사지 같은 체험부스도 이용할 수 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안양시와 교류 추진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安徽省 合肥市) 공도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안양시와의 교류 협력 차 지난 25일 안양시청을 찾아 안양시와 ‘우호도시경제기술교류협력비망록’에 서명하고 향후 양 기관간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공도 부시장은 이번 비망록 서명을 통해 신뢰를 쌓아 빠른 시일 안에 우호도시교류 협정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운 시장도 함께해 방문에 환영한다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을 계기로 양 시간 호혜평등 원칙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안후이성의 성도(省都)인 허페이시는 면적 14,100㎢에 인구 757만에 이르는 도시로 정치·경제·문화·금융·상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공업도시로서 히타치, 산요, 미쓰비시, 유니버셜, ..

안양대, 지역 8개 중학교와 학학 협약 체결

안양대학교는 지난 26일 근명중,문일중, 신성중, 신안중, 안양중, 안양여중, 인덕원중, 평촌중 등 지역 8개 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연계형 3D 프린팅 교육을 위한 학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학학 협력을 통한 대학과 중학교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관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수립함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정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연구 협력 ▲진로 탐색 과정 및 분야 지원 ▲창의적 인재 선발을 위한 인·물적 자원 교류 등 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대는 자유학기제 연계형 3D 프린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중학생이 3D 프린터 사업의 전반적인 발전 과정과 ..